[영상] 결승전도 논란, 중국 금·은 휩쓸어

입력 2022.02.07 (23:41) 수정 2022.02.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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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판정'으로 논란이 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중국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런쯔웨이는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6초768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산도르가 먼저 1위로 골인했지만, 페널티 2개로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위였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3위였던 중국의 리원룽(1분29초917)이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리원룽은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1위였던 황대헌(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결승전을 함께 펼친 우다징은 4위를 기록했는데, 이 선수 역시 준결승전에서 2위를 기록한 이준서(한국체대)가 실격 처리되며 결승 티켓을 가져갔습니다.

남자 1000m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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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결승전도 논란, 중국 금·은 휩쓸어
    • 입력 2022-02-07 23:41:48
    • 수정2022-02-07 2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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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판정'으로 논란이 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중국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런쯔웨이는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6초768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산도르가 먼저 1위로 골인했지만, 페널티 2개로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위였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3위였던 중국의 리원룽(1분29초917)이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리원룽은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1위였던 황대헌(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결승전을 함께 펼친 우다징은 4위를 기록했는데, 이 선수 역시 준결승전에서 2위를 기록한 이준서(한국체대)가 실격 처리되며 결승 티켓을 가져갔습니다.

남자 1000m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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