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정부에 ‘김 황백화 피해’ 지원 건의

수협중앙회가 해남지역 김 황백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복구비 지원과 원인 규명을 건의했습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김 양식장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재난지원기금을 포함한 자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남 지역의 김 황백화 피해는 443어가, 4만 4천720책 규모에 피해액은 12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