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번 맞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입력 2022.02.08 (13:12)
수정 2022.0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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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한 번만 맞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라이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NDTV 등 인도 언론은 현지시각 7일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의 트위터 등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2020년 8월 개발한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입니다.
만다비야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은 인도에서 이번이 9번째라며 이는 전염병과 싸우는 힘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인도 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스푸트니크V 백신, 인도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 등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대부분 코비실드와 코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NDTV 등 인도 언론은 현지시각 7일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의 트위터 등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2020년 8월 개발한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입니다.
만다비야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은 인도에서 이번이 9번째라며 이는 전염병과 싸우는 힘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인도 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스푸트니크V 백신, 인도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 등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대부분 코비실드와 코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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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한번 맞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긴급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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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8 13:12:20
- 수정2022-02-08 13:15:12
인도 정부가 한 번만 맞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라이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NDTV 등 인도 언론은 현지시각 7일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의 트위터 등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2020년 8월 개발한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입니다.
만다비야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은 인도에서 이번이 9번째라며 이는 전염병과 싸우는 힘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인도 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스푸트니크V 백신, 인도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 등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대부분 코비실드와 코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NDTV 등 인도 언론은 현지시각 7일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의 트위터 등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2020년 8월 개발한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입니다.
만다비야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은 인도에서 이번이 9번째라며 이는 전염병과 싸우는 힘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인도 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스푸트니크V 백신, 인도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미국 모더나 백신,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 등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대부분 코비실드와 코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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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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