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자 정치 공방
입력 2022.02.08 (21:55)
수정 2022.02.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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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무공천 결정을 내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둘러싼 정치 공방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무공천을 결정했으면 당원들도 정치적 책임을 떠안는 게 도리라며 무소속 출마 예정자들을 향해 몰염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 때 민주당은 당헌당규 자체를 무시하고 후보 공천을 강행했다며, 염치라는 단어를 꺼낼 자격도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무공천을 결정했으면 당원들도 정치적 책임을 떠안는 게 도리라며 무소속 출마 예정자들을 향해 몰염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 때 민주당은 당헌당규 자체를 무시하고 후보 공천을 강행했다며, 염치라는 단어를 꺼낼 자격도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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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자 정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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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8 21:55:16
- 수정2022-02-08 22:07:02
국민의힘이 무공천 결정을 내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둘러싼 정치 공방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무공천을 결정했으면 당원들도 정치적 책임을 떠안는 게 도리라며 무소속 출마 예정자들을 향해 몰염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 때 민주당은 당헌당규 자체를 무시하고 후보 공천을 강행했다며, 염치라는 단어를 꺼낼 자격도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무공천을 결정했으면 당원들도 정치적 책임을 떠안는 게 도리라며 무소속 출마 예정자들을 향해 몰염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 때 민주당은 당헌당규 자체를 무시하고 후보 공천을 강행했다며, 염치라는 단어를 꺼낼 자격도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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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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