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첫 메달 김민석 선수에 축전…“국민들에게 큰 자부심 선사”

입력 2022.02.08 (23:41) 수정 2022.02.09 (0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선사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빙속 괴물 이라는 애칭처럼 대단한 질주였다"며 "좋은 모습으로 힘을 주고 싶다던 김 선수의 바람이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다른 신념으로 이뤄낸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이라며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민석 선수는 오늘(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으며,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아시아 유일의 메달리스트 지위도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첫 메달 김민석 선수에 축전…“국민들에게 큰 자부심 선사”
    • 입력 2022-02-08 23:41:36
    • 수정2022-02-09 00:22:4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선사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빙속 괴물 이라는 애칭처럼 대단한 질주였다"며 "좋은 모습으로 힘을 주고 싶다던 김 선수의 바람이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다른 신념으로 이뤄낸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이라며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민석 선수는 오늘(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으며,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아시아 유일의 메달리스트 지위도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