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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한국 선수단 첫 금…판정 논란 딛고 통쾌한 승리
입력 2022.02.10 (06:59) 수정 2022.02.10 (07:14) 뉴스광장
[앵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이 마침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1,500m에서 판정 논란의 여지를 주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쾌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1,500m 결승전.
이준서, 박장혁 등과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기회를 노리던 황대헌은 레이스 중반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포효했고,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황대헌 :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렇게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고..."]
편파 판정으로 1,000m에서 실격되는 아픔을 겪었던 황대헌은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 : "계속해서 벽을 두드리면 해낼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종목이 더 남아서 저는 계속해서 또 결과가 어떻든 벽을 두드릴 생각이고..."]
여자 3천 미터 계주에서는 막판 최민정의 역주가 빛났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이어받은 최민정은 3위로 밀렸지만, 순식간에 아웃 코스를 치고 나가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악재 속에서도 우리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황대헌은 남은 500미터와 남자계주에서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이 마침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1,500m에서 판정 논란의 여지를 주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쾌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1,500m 결승전.
이준서, 박장혁 등과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기회를 노리던 황대헌은 레이스 중반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포효했고,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황대헌 :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렇게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고..."]
편파 판정으로 1,000m에서 실격되는 아픔을 겪었던 황대헌은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 : "계속해서 벽을 두드리면 해낼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종목이 더 남아서 저는 계속해서 또 결과가 어떻든 벽을 두드릴 생각이고..."]
여자 3천 미터 계주에서는 막판 최민정의 역주가 빛났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이어받은 최민정은 3위로 밀렸지만, 순식간에 아웃 코스를 치고 나가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악재 속에서도 우리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황대헌은 남은 500미터와 남자계주에서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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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이 마침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1,500m에서 판정 논란의 여지를 주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쾌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1,500m 결승전.
이준서, 박장혁 등과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기회를 노리던 황대헌은 레이스 중반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포효했고,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황대헌 :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렇게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고..."]
편파 판정으로 1,000m에서 실격되는 아픔을 겪었던 황대헌은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 : "계속해서 벽을 두드리면 해낼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종목이 더 남아서 저는 계속해서 또 결과가 어떻든 벽을 두드릴 생각이고..."]
여자 3천 미터 계주에서는 막판 최민정의 역주가 빛났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이어받은 최민정은 3위로 밀렸지만, 순식간에 아웃 코스를 치고 나가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악재 속에서도 우리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황대헌은 남은 500미터와 남자계주에서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이 마침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1,500m에서 판정 논란의 여지를 주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쾌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1,500m 결승전.
이준서, 박장혁 등과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기회를 노리던 황대헌은 레이스 중반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은 포효했고,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황대헌 :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렇게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고..."]
편파 판정으로 1,000m에서 실격되는 아픔을 겪었던 황대헌은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 : "계속해서 벽을 두드리면 해낼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종목이 더 남아서 저는 계속해서 또 결과가 어떻든 벽을 두드릴 생각이고..."]
여자 3천 미터 계주에서는 막판 최민정의 역주가 빛났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이어받은 최민정은 3위로 밀렸지만, 순식간에 아웃 코스를 치고 나가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악재 속에서도 우리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황대헌은 남은 500미터와 남자계주에서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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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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