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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1000년 넘는 역사의 영국 선술집, 코로나19에 폐업
입력 2022.02.10 (07:00) 수정 2022.02.10 (07:05) 뉴스광장 1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선술집이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악화로 문을 닫았습니다.
런던 근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술집 '올드 파이팅 콕스'는 서기 793년에 문을 열었고 흑사병과 두 차례 세계대전에도 살아남은 지역 명소였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매출감소와 재정 상황까지 악화되면서 120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 한 채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술집 주인은 "지난 2년간 가게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다 했지만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폐업 소식을 들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지원이 쏟아지고 있고 한 외식업체가 술집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재개장의 여지를 남겨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런던 근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술집 '올드 파이팅 콕스'는 서기 793년에 문을 열었고 흑사병과 두 차례 세계대전에도 살아남은 지역 명소였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매출감소와 재정 상황까지 악화되면서 120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 한 채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술집 주인은 "지난 2년간 가게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다 했지만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폐업 소식을 들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지원이 쏟아지고 있고 한 외식업체가 술집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재개장의 여지를 남겨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 [톡톡 지구촌] 1000년 넘는 역사의 영국 선술집, 코로나19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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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0 07:00:11
- 수정2022-02-10 07:05:06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선술집이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악화로 문을 닫았습니다.
런던 근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술집 '올드 파이팅 콕스'는 서기 793년에 문을 열었고 흑사병과 두 차례 세계대전에도 살아남은 지역 명소였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매출감소와 재정 상황까지 악화되면서 120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 한 채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술집 주인은 "지난 2년간 가게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다 했지만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폐업 소식을 들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지원이 쏟아지고 있고 한 외식업체가 술집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재개장의 여지를 남겨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런던 근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술집 '올드 파이팅 콕스'는 서기 793년에 문을 열었고 흑사병과 두 차례 세계대전에도 살아남은 지역 명소였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매출감소와 재정 상황까지 악화되면서 120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 한 채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
술집 주인은 "지난 2년간 가게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다 했지만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폐업 소식을 들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지원이 쏟아지고 있고 한 외식업체가 술집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재개장의 여지를 남겨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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