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대형 유통업체들 지난해 호실적 거둬

입력 2022.02.10 (14:23) 수정 2022.0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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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난해 뛰어난 경영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4조 9,3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입니다.

영업이익은 3,156억 원으로 33.1%, 순이익은 1조 5,919억 원으로 339% 늘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644억 원으로 전년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 5,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333억 원으로 122.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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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에도 대형 유통업체들 지난해 호실적 거둬
    • 입력 2022-02-10 14:23:23
    • 수정2022-02-10 14:40:14
    경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난해 뛰어난 경영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4조 9,3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입니다.

영업이익은 3,156억 원으로 33.1%, 순이익은 1조 5,919억 원으로 339% 늘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644억 원으로 전년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 5,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333억 원으로 122.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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