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스로 재택관리’ 병의원 전국 2천여 개 공개

입력 2022.02.10 (15:30) 수정 2022.02.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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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환자들이 전화로 상담·처방(비대면 진료)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전국 2천394개 운영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가능 의료기관의 2천394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의료기관은 종류별로 동네 병·의원 1천856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145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병·의원) 393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 749개, 서울 531개, 전남 156개, 대구 123개, 광주 115개, 전북 112개, 경북 109개, 충북 90개, 경남 86개, 강원 81개, 인천 65개, 대전 49개, 부산 41개, 충남 37개, 울산 27개, 제주 16개, 세종 7개입니다.

정부는 아직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확보 수가 적고 지역별로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에 의료기관 명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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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0 15:30:10
    • 수정2022-02-10 15:36:44
    사회
재택치료 환자들이 전화로 상담·처방(비대면 진료)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전국 2천394개 운영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가능 의료기관의 2천394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의료기관은 종류별로 동네 병·의원 1천856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145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병·의원) 393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 749개, 서울 531개, 전남 156개, 대구 123개, 광주 115개, 전북 112개, 경북 109개, 충북 90개, 경남 86개, 강원 81개, 인천 65개, 대전 49개, 부산 41개, 충남 37개, 울산 27개, 제주 16개, 세종 7개입니다.

정부는 아직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확보 수가 적고 지역별로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에 의료기관 명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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