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이로운 연기 펼친 차준환…세계 톱5 자랑스럽다”

입력 2022.02.10 (17:52) 수정 2022.02.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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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역사상 첫 올림픽 ‘톱5’에 진입하며 최종 5위를 기록한 차준환에 대해 “메달 이상의 아름다운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경이로운 연기를 펼친 차준환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에서의 앳된 소년이 어느덧 단단한 청년이 돼 우리에게 여운이 긴 특별한 감동을 줬다”며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이어 “많이 넘어지고 주저앉으며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며 “최고의 연기를 펼친 차준환 선수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불모의 길을 외롭지 않게 열어갈 수 있도록 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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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0 17:52:51
    • 수정2022-02-10 20:16:2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역사상 첫 올림픽 ‘톱5’에 진입하며 최종 5위를 기록한 차준환에 대해 “메달 이상의 아름다운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경이로운 연기를 펼친 차준환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에서의 앳된 소년이 어느덧 단단한 청년이 돼 우리에게 여운이 긴 특별한 감동을 줬다”며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이어 “많이 넘어지고 주저앉으며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며 “최고의 연기를 펼친 차준환 선수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불모의 길을 외롭지 않게 열어갈 수 있도록 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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