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켈레톤 정승기 “전설들과 함께 뛰는 무대, 소름 돋았다”
입력 2022.02.10 (18:21)
수정 2022.02.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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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가 생애 첫 올림픽 주행을 마치고 "소름 돋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승기는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 1·2차 시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몸 풀 때부터 소름 돋고,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면서 "8년 동안 운동하며 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말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2초 22의 기록으로 10위에 오른 정승기는 평소 훈련 때보다 출발 속도가 늦었고, 레이스 위 구간에서 부딪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차보다 2차 시기 기록이 더 좋았던 만큼 내일 있을 3, 4차 주행에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표팀 동료 윤성빈에 대해서는 "성빈이 형은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설"이라며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승기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정승기는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 1·2차 시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몸 풀 때부터 소름 돋고,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면서 "8년 동안 운동하며 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말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2초 22의 기록으로 10위에 오른 정승기는 평소 훈련 때보다 출발 속도가 늦었고, 레이스 위 구간에서 부딪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차보다 2차 시기 기록이 더 좋았던 만큼 내일 있을 3, 4차 주행에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표팀 동료 윤성빈에 대해서는 "성빈이 형은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설"이라며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승기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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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켈레톤 정승기 “전설들과 함께 뛰는 무대, 소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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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0 18:21:22
- 수정2022-02-10 20:16:23
대한민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가 생애 첫 올림픽 주행을 마치고 "소름 돋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승기는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 1·2차 시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몸 풀 때부터 소름 돋고,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면서 "8년 동안 운동하며 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말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2초 22의 기록으로 10위에 오른 정승기는 평소 훈련 때보다 출발 속도가 늦었고, 레이스 위 구간에서 부딪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차보다 2차 시기 기록이 더 좋았던 만큼 내일 있을 3, 4차 주행에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표팀 동료 윤성빈에 대해서는 "성빈이 형은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설"이라며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승기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정승기는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 1·2차 시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몸 풀 때부터 소름 돋고, 알 수 없는 감정이었다"면서 "8년 동안 운동하며 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말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2초 22의 기록으로 10위에 오른 정승기는 평소 훈련 때보다 출발 속도가 늦었고, 레이스 위 구간에서 부딪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차보다 2차 시기 기록이 더 좋았던 만큼 내일 있을 3, 4차 주행에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표팀 동료 윤성빈에 대해서는 "성빈이 형은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설"이라며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승기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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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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