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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깊은 유감…정치권 책임져야”
입력 2022.02.10 (19:13) 수정 2022.02.10 (19:23)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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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안의 2월 국회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구시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은 특정 개인과 집단의 정치적 희생물이 되거나 몰염치한 정치인이 반대한다고 포기해야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다음 임시 국회에서조차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대구경북 정치권 모두가 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안을 반대했던 김형동 의원에게는 정치적 소신과 사익이 대구경북의 미래보다 앞설 수 없다며 국회의원의 책무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대구시, “깊은 유감…정치권 책임져야”
    • 입력 2022-02-10 19:13:08
    • 수정2022-02-10 19:23:37
    뉴스7(대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안의 2월 국회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구시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은 특정 개인과 집단의 정치적 희생물이 되거나 몰염치한 정치인이 반대한다고 포기해야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다음 임시 국회에서조차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대구경북 정치권 모두가 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안을 반대했던 김형동 의원에게는 정치적 소신과 사익이 대구경북의 미래보다 앞설 수 없다며 국회의원의 책무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