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문 대통령, 사과 요구…윤 “법에 따라 처리”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근거 없이 현 정권을 적폐로 몰았다며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 후보는 법에 따라 권력형 비리를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고 정치보복 선언도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접전’

케이비에스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30%대 지지율로,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응답자의 첫 티비토론 평가도 엇비슷했습니다.

황대헌 ‘압도적’ 金…차준환 ‘5위, 새 역사’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따라오기 힘든 압도적 실력으로 대표팀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 선수는 세계적 스타들과 겨뤄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 5만 명대…‘스스로 관리’ 어떻게?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은 가운데, 상당수 확진자는 역학조사와 몸 상태 파악까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일부 현장에선 미처 준비가 안 돼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고 김용균 사망’ 원청 전 대표 1심서 무죄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고 1심 재판에서 원청업체 전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다른 책임자들에게도 집행유예나 벌금형이 내려져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