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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중소기업 이전으로 1석 2조
입력 2022.02.10 (21:45) 수정 2022.02.10 (21:59) 뉴스9(대구)
[앵커]
요즘 산업분야도 첨단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중소 기업들이 이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기업에게 이전하는 이른바 '기술거래'가 기업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I와 영상보안 전문인 이 업체는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안전관리가 필요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제는 이 서비스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관련 기술.
업체는 기술거래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윤하/영상보안 전문업체 대표 :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개발하게 되면 기간이 많이 걸리고 또 비용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술거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개인이나 기업에 팔거나 임대하는 것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탁/대구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장 : "기존에 나와있는 우수기술을 이전받아서 빠르게 적용하고 시장에 바로 제품을 출시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용하고 또 사업화하고…."]
지난해 대구 기술거래 컨소시엄에 신기술 발굴을 요청한 기업이 420여 곳.
거래가 성사된 신기술은 2백30여 건에 이릅니다.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많이 접목해서 전통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특허기술 활용률은 20% 수준.
기술거래가 기업 역량을 키우고 특허 활용률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요즘 산업분야도 첨단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중소 기업들이 이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기업에게 이전하는 이른바 '기술거래'가 기업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I와 영상보안 전문인 이 업체는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안전관리가 필요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제는 이 서비스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관련 기술.
업체는 기술거래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윤하/영상보안 전문업체 대표 :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개발하게 되면 기간이 많이 걸리고 또 비용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술거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개인이나 기업에 팔거나 임대하는 것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탁/대구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장 : "기존에 나와있는 우수기술을 이전받아서 빠르게 적용하고 시장에 바로 제품을 출시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용하고 또 사업화하고…."]
지난해 대구 기술거래 컨소시엄에 신기술 발굴을 요청한 기업이 420여 곳.
거래가 성사된 신기술은 2백30여 건에 이릅니다.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많이 접목해서 전통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특허기술 활용률은 20% 수준.
기술거래가 기업 역량을 키우고 특허 활용률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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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산업분야도 첨단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중소 기업들이 이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기업에게 이전하는 이른바 '기술거래'가 기업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I와 영상보안 전문인 이 업체는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안전관리가 필요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제는 이 서비스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관련 기술.
업체는 기술거래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윤하/영상보안 전문업체 대표 :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개발하게 되면 기간이 많이 걸리고 또 비용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술거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개인이나 기업에 팔거나 임대하는 것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탁/대구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장 : "기존에 나와있는 우수기술을 이전받아서 빠르게 적용하고 시장에 바로 제품을 출시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용하고 또 사업화하고…."]
지난해 대구 기술거래 컨소시엄에 신기술 발굴을 요청한 기업이 420여 곳.
거래가 성사된 신기술은 2백30여 건에 이릅니다.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많이 접목해서 전통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특허기술 활용률은 20% 수준.
기술거래가 기업 역량을 키우고 특허 활용률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요즘 산업분야도 첨단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중소 기업들이 이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기업에게 이전하는 이른바 '기술거래'가 기업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I와 영상보안 전문인 이 업체는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안전관리가 필요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제는 이 서비스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관련 기술.
업체는 기술거래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윤하/영상보안 전문업체 대표 :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개발하게 되면 기간이 많이 걸리고 또 비용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술거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개인이나 기업에 팔거나 임대하는 것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탁/대구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장 : "기존에 나와있는 우수기술을 이전받아서 빠르게 적용하고 시장에 바로 제품을 출시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용하고 또 사업화하고…."]
지난해 대구 기술거래 컨소시엄에 신기술 발굴을 요청한 기업이 420여 곳.
거래가 성사된 신기술은 2백30여 건에 이릅니다.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많이 접목해서 전통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특허기술 활용률은 20% 수준.
기술거래가 기업 역량을 키우고 특허 활용률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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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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