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전자 재조합 노바백스…미접종자·고위험군 14일부터 접종
입력 2022.02.11 (07:13)
수정 2022.02.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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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존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입니다.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가 늘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B형 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 새로운 제조 방식의 백신을 불안해하는 사람들로부터도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그간 mRNA 등 새로운 종류의 백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유로 접종을 꺼리신 분들은 친숙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인 노바백스로 접종을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우선 고위험군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 내 자체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잔여백신이 있을 경우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권근용/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접종 전과 비교해서 오미크론 변이 결합항체가가 접종 28일 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74배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여부를 검토 중인 정부는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를 평가해 다음 주 월요일 접종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김지혜
기존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입니다.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가 늘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B형 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 새로운 제조 방식의 백신을 불안해하는 사람들로부터도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그간 mRNA 등 새로운 종류의 백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유로 접종을 꺼리신 분들은 친숙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인 노바백스로 접종을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우선 고위험군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 내 자체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잔여백신이 있을 경우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권근용/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접종 전과 비교해서 오미크론 변이 결합항체가가 접종 28일 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74배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여부를 검토 중인 정부는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를 평가해 다음 주 월요일 접종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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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11 0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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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입니다.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가 늘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B형 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 새로운 제조 방식의 백신을 불안해하는 사람들로부터도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그간 mRNA 등 새로운 종류의 백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유로 접종을 꺼리신 분들은 친숙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인 노바백스로 접종을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우선 고위험군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 내 자체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잔여백신이 있을 경우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권근용/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접종 전과 비교해서 오미크론 변이 결합항체가가 접종 28일 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74배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여부를 검토 중인 정부는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를 평가해 다음 주 월요일 접종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김지혜
기존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18살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입니다.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가 늘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B형 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 새로운 제조 방식의 백신을 불안해하는 사람들로부터도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그간 mRNA 등 새로운 종류의 백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유로 접종을 꺼리신 분들은 친숙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인 노바백스로 접종을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우선 고위험군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 내 자체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의 경우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잔여백신이 있을 경우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권근용/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접종 전과 비교해서 오미크론 변이 결합항체가가 접종 28일 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74배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여부를 검토 중인 정부는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를 평가해 다음 주 월요일 접종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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