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 문화 관광시설 체험객 유치…관광 활성화 나서

입력 2022.02.11 (07:43) 수정 2022.02.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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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시설 체험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은 완주군이 문화 관광시설의 체험객 모집에 나섰습니다.

체험학습 안내서를 전국 만 2천 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보내 체험 프로그램과 식비 지원 등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그림책미술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운영해 지난해 3천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은지/완주군 관광마케팅 팀장 :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보다 활발스럽게 현장체험학습 활동이 재기 되기를 희망합니다."]

순창군은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한 달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실습농장에 한 달 동안 거주하면서 수확체험과 농가 견학, 주민화합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창군은 참가자들에게 체험비용과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영기/순창군 귀농귀촌계장 : "순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도시민들이 직접 살아보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순창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가 남원시 산내면 와운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당산제에서 참가자들은 제례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천년송 당산 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매년 음력 1월 10일에 지내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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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완주, 문화 관광시설 체험객 유치…관광 활성화 나서
    • 입력 2022-02-11 07:42:59
    • 수정2022-02-11 08:38:28
    뉴스광장(전주)
[앵커]

완주군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시설 체험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은 완주군이 문화 관광시설의 체험객 모집에 나섰습니다.

체험학습 안내서를 전국 만 2천 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보내 체험 프로그램과 식비 지원 등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그림책미술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운영해 지난해 3천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은지/완주군 관광마케팅 팀장 :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보다 활발스럽게 현장체험학습 활동이 재기 되기를 희망합니다."]

순창군은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한 달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실습농장에 한 달 동안 거주하면서 수확체험과 농가 견학, 주민화합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창군은 참가자들에게 체험비용과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영기/순창군 귀농귀촌계장 : "순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도시민들이 직접 살아보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순창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가 남원시 산내면 와운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당산제에서 참가자들은 제례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천년송 당산 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매년 음력 1월 10일에 지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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