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호자·간병인의 PCR 검사 비용 부담 완화 추진

입력 2022.02.11 (11:15) 수정 2022.0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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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간병인에 대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검사) 비용 부담이 경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위험군이 다수 입원해 있는 의료기관 내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도 보호자와 간병인의 검사비용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보호자·간병인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으로 포함하고,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호자·간병인 최초 1인이 우선검사 대상인 입원(예정) 환자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함께 내원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17일까지 전문가 등과 추가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2월 넷째 주부터 선별진료소 지원과 건강보험 적용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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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1 11:15:55
    • 수정2022-02-11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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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간병인에 대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검사) 비용 부담이 경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위험군이 다수 입원해 있는 의료기관 내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도 보호자와 간병인의 검사비용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보호자·간병인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으로 포함하고,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호자·간병인 최초 1인이 우선검사 대상인 입원(예정) 환자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함께 내원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17일까지 전문가 등과 추가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2월 넷째 주부터 선별진료소 지원과 건강보험 적용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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