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년간 ‘나 홀로 운하 청소’…세계문화유산 ‘소치밀코’ 지키는 할아버지
입력 2022.02.12 (00:18)
수정 2022.0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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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멕시코 소치밀코 운하에서 무려 30년 넘게 매일같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주워 온 노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소치밀코 운하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는 66살의 오마르 멘차카 씨를 소개했는데요, 멘차카 씨는 길이 160킬로미터에 이르는 운하를 무려 30년 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청년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멘차카 씨는 연습을 위해 소치밀코를 자주 찾곤 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운하에 쓰레기가 떠다니기 시작했다"며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치밀코는 수상 화원으로 유명해 주말마다 6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요, 그런 만큼 쓰레기도 많이 떠다닙니다.
멘차카 씨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언젠가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도 경고했는데요, 60대 노인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위대한 사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현지 언론은 소치밀코 운하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는 66살의 오마르 멘차카 씨를 소개했는데요, 멘차카 씨는 길이 160킬로미터에 이르는 운하를 무려 30년 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청년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멘차카 씨는 연습을 위해 소치밀코를 자주 찾곤 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운하에 쓰레기가 떠다니기 시작했다"며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치밀코는 수상 화원으로 유명해 주말마다 6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요, 그런 만큼 쓰레기도 많이 떠다닙니다.
멘차카 씨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언젠가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도 경고했는데요, 60대 노인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위대한 사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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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2 00:18:51
- 수정2022-02-14 17:44:33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멕시코 소치밀코 운하에서 무려 30년 넘게 매일같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주워 온 노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소치밀코 운하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는 66살의 오마르 멘차카 씨를 소개했는데요, 멘차카 씨는 길이 160킬로미터에 이르는 운하를 무려 30년 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청년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멘차카 씨는 연습을 위해 소치밀코를 자주 찾곤 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운하에 쓰레기가 떠다니기 시작했다"며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치밀코는 수상 화원으로 유명해 주말마다 6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요, 그런 만큼 쓰레기도 많이 떠다닙니다.
멘차카 씨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언젠가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도 경고했는데요, 60대 노인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위대한 사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현지 언론은 소치밀코 운하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는 66살의 오마르 멘차카 씨를 소개했는데요, 멘차카 씨는 길이 160킬로미터에 이르는 운하를 무려 30년 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청년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멘차카 씨는 연습을 위해 소치밀코를 자주 찾곤 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운하에 쓰레기가 떠다니기 시작했다"며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카누를 타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치밀코는 수상 화원으로 유명해 주말마다 6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요, 그런 만큼 쓰레기도 많이 떠다닙니다.
멘차카 씨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언젠가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도 경고했는데요, 60대 노인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위대한 사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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