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 프랑스·노르웨이 순방…방산·국방협력 모색

입력 2022.02.12 (18:38) 수정 2022.0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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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부터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차례로 방문해 국방·방산협력을 모색하고 레바논의 동명부대도 현장 점검한다고 국방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먼저 13일 프랑스군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에는 프랑스의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 크리스티앙 캉봉 상원 외교·국방·군사위원장과 잇달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18년 한국-프랑스 정상회담 때 논의된 양국 간 국방·안보협력을 구체화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노르웨이로 이동해 아니켄 후이트펠트 외교장관과 만나 한반도와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어 오드 로겔 에녹센 국방장관과도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같은 날 오후 노르웨이에서도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 및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6일에는 한국의 K2 전차가 경쟁 기종으로 참여하는 노르웨이 주력 전차사업 동계시험평가가 진행되는 레나기지도 방문합니다.

서 장관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17일 레바논의 동명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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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2 18:38:16
    • 수정2022-02-12 18:40:37
    정치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부터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차례로 방문해 국방·방산협력을 모색하고 레바논의 동명부대도 현장 점검한다고 국방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먼저 13일 프랑스군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에는 프랑스의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 크리스티앙 캉봉 상원 외교·국방·군사위원장과 잇달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18년 한국-프랑스 정상회담 때 논의된 양국 간 국방·안보협력을 구체화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노르웨이로 이동해 아니켄 후이트펠트 외교장관과 만나 한반도와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어 오드 로겔 에녹센 국방장관과도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같은 날 오후 노르웨이에서도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 및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6일에는 한국의 K2 전차가 경쟁 기종으로 참여하는 노르웨이 주력 전차사업 동계시험평가가 진행되는 레나기지도 방문합니다.

서 장관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17일 레바논의 동명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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