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연속 은메달’ 시상대 오른 차민규…이강석 “민규야, 네가 최고야!”

입력 2022.02.12 (19:32) 수정 2022.02.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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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차민규가 4년 전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2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차민규는 오늘(12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 34초 39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세운 기록(34초 42)보다 0.03초 빠릅니다.

당시 언론은 차민규의 성과를 "깜짝 메달"로 표현했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해당 표현을 반기지 않았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차민규는 4년 만에 또다시 시상대에 오르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로 출발한 차민규는 대학 진학 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환한 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2연속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스케이트를 가볍게 '숑숑' 탄다고 해서 '차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KBS 이강석 해설위원은 시상대에서 내려온 차민규를 향해 "민규야, 네가 최고다!"라며 큰 소리로 응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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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2-12 2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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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차민규가 4년 전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2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차민규는 오늘(12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 34초 39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세운 기록(34초 42)보다 0.03초 빠릅니다.

당시 언론은 차민규의 성과를 "깜짝 메달"로 표현했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해당 표현을 반기지 않았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차민규는 4년 만에 또다시 시상대에 오르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로 출발한 차민규는 대학 진학 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환한 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2연속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스케이트를 가볍게 '숑숑' 탄다고 해서 '차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KBS 이강석 해설위원은 시상대에서 내려온 차민규를 향해 "민규야, 네가 최고다!"라며 큰 소리로 응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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