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尹 정치보복 발언에 이재명 지지율 상승세”

입력 2022.02.13 (13:12) 수정 2022.0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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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합류와 윤석열 후보의 정치 보복 발언을 기점으로 하락세에 있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오늘(13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자체 조사를 보더라도 작게는 4~5%, 크게는 7~8%까지 하락했던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변화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본부장은 또, 윤석열 후보와 관련해, 김만배 씨 등 연루 의혹과 부동시 군 면제 의혹, 부인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윤 후보 관련 의혹은) 선거를 앞두고 3가지 정도로 압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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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3 13:12:08
    • 수정2022-02-13 13:15:33
    정치
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합류와 윤석열 후보의 정치 보복 발언을 기점으로 하락세에 있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오늘(13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자체 조사를 보더라도 작게는 4~5%, 크게는 7~8%까지 하락했던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변화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본부장은 또, 윤석열 후보와 관련해, 김만배 씨 등 연루 의혹과 부동시 군 면제 의혹, 부인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윤 후보 관련 의혹은) 선거를 앞두고 3가지 정도로 압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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