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5부제 해제-지원은행 확대

입력 2022.02.14 (08:38) 수정 2022.02.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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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부터 중신용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취급하는 은행이 늘어나고 신청 5부제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8곳(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대구은행)에서 11곳(경남·광주·전북은행 추가)으로 확대됩니다.

또 그간 혼잡을 막기 위해 운영된 신청 5부제가 종료돼 날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신용평점 745∼919점)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의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신용 소상공인이라면 일반 '운전자금'과 캐피탈, 카드론, 저축은행의 채무에 대한 '대환자금'을 모두 천만 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어 두 자금을 모두 이용하면 사업자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https://www.koreg.or.kr)을 통해 은행별 대출신청 화면에 접속하거나 개인신용평점, 방역지원금 수급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은행 앱으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 앱에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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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4 08:38:06
    • 수정2022-02-14 08:47:36
    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부터 중신용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취급하는 은행이 늘어나고 신청 5부제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8곳(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대구은행)에서 11곳(경남·광주·전북은행 추가)으로 확대됩니다.

또 그간 혼잡을 막기 위해 운영된 신청 5부제가 종료돼 날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신용평점 745∼919점)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의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신용 소상공인이라면 일반 '운전자금'과 캐피탈, 카드론, 저축은행의 채무에 대한 '대환자금'을 모두 천만 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어 두 자금을 모두 이용하면 사업자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https://www.koreg.or.kr)을 통해 은행별 대출신청 화면에 접속하거나 개인신용평점, 방역지원금 수급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은행 앱으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 앱에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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