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학생·교직원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추진”

입력 2022.02.14 (11:36) 수정 2022.02.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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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새 학기 모든 학생과 교직원 등 692만 명에 대해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오늘(14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새 학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교직원의 등교 전 선제검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330만 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상을 중고교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당초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지만, 학교 자체조사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선제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692만 명이 대상으로,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1회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검사 횟수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포 방안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과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정부 TF를 통해 물량 확보를 한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구체적인 예산이 정해지면, 수요일쯤 ‘등교 전 선제검사’ 세부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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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전국 학생·교직원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추진”
    • 입력 2022-02-14 11:36:19
    • 수정2022-02-14 11:38:29
    사회
교육부가 새 학기 모든 학생과 교직원 등 692만 명에 대해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오늘(14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새 학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교직원의 등교 전 선제검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330만 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상을 중고교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당초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지만, 학교 자체조사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선제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692만 명이 대상으로,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1회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검사 횟수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포 방안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과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정부 TF를 통해 물량 확보를 한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구체적인 예산이 정해지면, 수요일쯤 ‘등교 전 선제검사’ 세부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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