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우크라이나 281명 체류…모레까지 100명 출국할 듯”

입력 2022.02.14 (12:10) 수정 2022.02.14 (1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위기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28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은 어젯밤 306명에서 25명이 감소한 2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도 교민 출국이 이어져 내일까지 이틀 동안 100명 정도가 추가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우리 시각 13일 자정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우크라이나 281명 체류…모레까지 100명 출국할 듯”
    • 입력 2022-02-14 12:10:42
    • 수정2022-02-14 12:17:47
    뉴스 12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위기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28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은 어젯밤 306명에서 25명이 감소한 2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도 교민 출국이 이어져 내일까지 이틀 동안 100명 정도가 추가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우리 시각 13일 자정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