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대보름’ 부산 점차 추워져…부·울·경 ‘돌풍 주의’

입력 2022.02.15 (07:55) 수정 2022.02.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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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점차 추워졌던 날씨는 정월대보름인 오늘 아침에도 계속됩니다.

현재 부산 아침 최저기온 1.8도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6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더구나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부울경 곳곳에서는 최고 초속 15미터 상당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밤 사이 경남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오늘 아침까지도 곳곳에 눈 날림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밤 사이 얼어붙은 도로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울산 영하 0.3도 창원 영하 0.2도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는 구름 많지만 해가 뜨며 차츰 맑은 하늘 드러내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어 오후에도 남해동부먼바다에 발효될 예정인데요.

최고 초속 18미터의 강한 바람과 최대 3미터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최저 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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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정월대보름’ 부산 점차 추워져…부·울·경 ‘돌풍 주의’
    • 입력 2022-02-15 07:55:46
    • 수정2022-02-15 08:50:31
    뉴스광장(부산)
어제 밤부터 점차 추워졌던 날씨는 정월대보름인 오늘 아침에도 계속됩니다.

현재 부산 아침 최저기온 1.8도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6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더구나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부울경 곳곳에서는 최고 초속 15미터 상당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밤 사이 경남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오늘 아침까지도 곳곳에 눈 날림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밤 사이 얼어붙은 도로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울산 영하 0.3도 창원 영하 0.2도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는 구름 많지만 해가 뜨며 차츰 맑은 하늘 드러내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어 오후에도 남해동부먼바다에 발효될 예정인데요.

최고 초속 18미터의 강한 바람과 최대 3미터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올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최저 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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