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경찰청, 수사 인력 보강…교육 강화 외

입력 2022.02.15 (20:07) 수정 2022.02.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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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시행에 따라 충북 경찰이 수사 조직과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해, 수사 인력 60여 명을 확충했고, 수사력 강화를 위한 신임 수사관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성과에 따라 특진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입니다.

“청주시민, 범죄 안전 50.6%…불안 16.3%”

청주시민의 절반 정도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1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시민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6%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답했고, '불안하다'는 답변은 16.3%였습니다.

또,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답변은 유흥가 주변이 40.2%, 공원·산책로가 33.7%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교육청-비정규직연대회의 협상 타결

농성과 파업 등으로 이어졌던 충청북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임금·단체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학습 휴가와 퇴직 전 휴가 신설, 육아시간 부여 등 근무 여건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차원에서 진행된 임금 협상도 기본급과 근속 수당, 명절 휴가비 인상 등에 합의해 교섭이 마무리됐습니다.

농가생활협동조합,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후원금 기탁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등이 공동 주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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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경찰청, 수사 인력 보강…교육 강화 외
    • 입력 2022-02-15 20:07:53
    • 수정2022-02-15 20:37:18
    뉴스7(청주)
지난해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시행에 따라 충북 경찰이 수사 조직과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해, 수사 인력 60여 명을 확충했고, 수사력 강화를 위한 신임 수사관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성과에 따라 특진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입니다.

“청주시민, 범죄 안전 50.6%…불안 16.3%”

청주시민의 절반 정도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1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시민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6%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답했고, '불안하다'는 답변은 16.3%였습니다.

또,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답변은 유흥가 주변이 40.2%, 공원·산책로가 33.7%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교육청-비정규직연대회의 협상 타결

농성과 파업 등으로 이어졌던 충청북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임금·단체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학습 휴가와 퇴직 전 휴가 신설, 육아시간 부여 등 근무 여건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차원에서 진행된 임금 협상도 기본급과 근속 수당, 명절 휴가비 인상 등에 합의해 교섭이 마무리됐습니다.

농가생활협동조합,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후원금 기탁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등이 공동 주최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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