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충청·호남에 눈…내일 아침 더 추워

입력 2022.02.15 (22:04) 수정 2022.02.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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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과 함께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다시 내일 오후부터 눈구름이 강해져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 광주와 전북의 많은 곳은 최고 8cm까지 내려 쌓이겠고, 대전과 세종, 충청, 그 밖의 호남에도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도로 위에 그대로 얼어붙을 위험이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주의 바랍니다.

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내일 철원 영하 14도, 서울 영하 11도로 출발해,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안동 영하 9도, 전주 영하 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하루,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7도로 떨어지는 등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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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충청·호남에 눈…내일 아침 더 추워
    • 입력 2022-02-15 22:04:09
    • 수정2022-02-15 22:06:50
    뉴스 9
찬 바람과 함께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다시 내일 오후부터 눈구름이 강해져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 광주와 전북의 많은 곳은 최고 8cm까지 내려 쌓이겠고, 대전과 세종, 충청, 그 밖의 호남에도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도로 위에 그대로 얼어붙을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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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내일 철원 영하 14도, 서울 영하 11도로 출발해,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안동 영하 9도, 전주 영하 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하루,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7도로 떨어지는 등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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