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포티파이 “K팝 음원 월평균 79억 회 스트리밍”

입력 2022.02.16 (06:44) 수정 2022.02.16 (0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K팝을 얼마나 즐겨 듣고 있을까요?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돼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한 해 동안의 K팝 관련 기록을 발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데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가 최근 1년간 K팝 음원을 스트리밍한 횟수는 약 956억 회.

한 달 평균 79억 7천만 회에 달했습니다.

1년 전 집계보다 27%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기간 K팝을 가장 많이 감상한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필리핀 순이었고 미국과 브라질, 인도 등에선 K팝을 처음 접한 이용자가 특히 많은 것으로 집계돼 해당 국가들에서 K팝의 대중적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스포티파이 “K팝 음원 월평균 79억 회 스트리밍”
    • 입력 2022-02-16 06:44:46
    • 수정2022-02-16 06:52:24
    뉴스광장 1부
전 세계 사람들은 K팝을 얼마나 즐겨 듣고 있을까요?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돼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한 해 동안의 K팝 관련 기록을 발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데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가 최근 1년간 K팝 음원을 스트리밍한 횟수는 약 956억 회.

한 달 평균 79억 7천만 회에 달했습니다.

1년 전 집계보다 27%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기간 K팝을 가장 많이 감상한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필리핀 순이었고 미국과 브라질, 인도 등에선 K팝을 처음 접한 이용자가 특히 많은 것으로 집계돼 해당 국가들에서 K팝의 대중적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