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장, `민생으로 경쟁`
입력 2004.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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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국회 대표연설이 있었습니다.
정쟁을 불러올 청문회 대신 경제살리기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선자금 청문회 등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청문회가 진행되면 나라는 또다시 어수선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제안하겠습니다.
정쟁을 불러일으킬 청문회 대신에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토론회를 여십시다.
⊙기자: 야권이 추진하는 개헌과 대통령 탄핵 논의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이어 돈 정치를 쓸어내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당 역시 위법자금으로 수도권에 있는 지구당에 500만원, 1500만원 이렇게 지원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내에 진상조사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모두 거두어서 반납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불법자금 국고환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연설의 대부분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에 할애한 정동영 의장은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는 오늘 당장이라도 진흙탕 뻘밭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몸을 씻고 민생의 현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고민하고 토론합시다.
⊙기자: 정동영 의장은 이와 함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과 이라크 파병동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책임 있는 자세로 16대 국회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정쟁을 불러올 청문회 대신 경제살리기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선자금 청문회 등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청문회가 진행되면 나라는 또다시 어수선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제안하겠습니다.
정쟁을 불러일으킬 청문회 대신에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토론회를 여십시다.
⊙기자: 야권이 추진하는 개헌과 대통령 탄핵 논의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이어 돈 정치를 쓸어내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당 역시 위법자금으로 수도권에 있는 지구당에 500만원, 1500만원 이렇게 지원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내에 진상조사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모두 거두어서 반납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불법자금 국고환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연설의 대부분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에 할애한 정동영 의장은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는 오늘 당장이라도 진흙탕 뻘밭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몸을 씻고 민생의 현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고민하고 토론합시다.
⊙기자: 정동영 의장은 이와 함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과 이라크 파병동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책임 있는 자세로 16대 국회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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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의장, `민생으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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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국회 대표연설이 있었습니다.
정쟁을 불러올 청문회 대신 경제살리기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선자금 청문회 등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청문회가 진행되면 나라는 또다시 어수선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제안하겠습니다.
정쟁을 불러일으킬 청문회 대신에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토론회를 여십시다.
⊙기자: 야권이 추진하는 개헌과 대통령 탄핵 논의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이어 돈 정치를 쓸어내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당 역시 위법자금으로 수도권에 있는 지구당에 500만원, 1500만원 이렇게 지원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내에 진상조사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모두 거두어서 반납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불법자금 국고환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연설의 대부분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에 할애한 정동영 의장은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는 오늘 당장이라도 진흙탕 뻘밭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몸을 씻고 민생의 현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고민하고 토론합시다.
⊙기자: 정동영 의장은 이와 함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과 이라크 파병동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책임 있는 자세로 16대 국회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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