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매장문화재 조사·안전관리에 첨단기술 도입 추진”

입력 2022.02.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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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매장 문화재 조사 정확성을 높이고, 문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 기술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16일) 제36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 2022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위는 문화재청이 지난해 선정한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 11개 과제 외에 ‘매장 문화재 조사·탐사 최적화 기술개발’ 등 3개 신규 과제 추진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 비파괴 진단 기술과 문화유산 안전관리·문화유산 정보자원 변환 기술 등이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기술의 도약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문화유산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응용 기술 산업 강화로 인류 문화유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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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매장문화재 조사·안전관리에 첨단기술 도입 추진”
    • 입력 2022-02-16 14:29:01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매장 문화재 조사 정확성을 높이고, 문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 기술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16일) 제36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 2022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위는 문화재청이 지난해 선정한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 11개 과제 외에 ‘매장 문화재 조사·탐사 최적화 기술개발’ 등 3개 신규 과제 추진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 비파괴 진단 기술과 문화유산 안전관리·문화유산 정보자원 변환 기술 등이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기술의 도약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문화유산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응용 기술 산업 강화로 인류 문화유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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