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핵심 김영홍 회장 측근 구속기소
입력 2022.02.16 (16:37)
수정 2022.0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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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의 펀드 환매중단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 정 모 씨가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늘(16일)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한 정 씨를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라임 펀드 자금으로 인수한 필리핀 리조트에서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인을 상대로 현지 카지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도박할 수 있게 만든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해 3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 회장의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함께 받고 있는 정 씨는 지난달 초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뒤, 지난달 도박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와 함께 도박공간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2019년 10월 출국한 뒤 지금까지 도피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늘(16일)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한 정 씨를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라임 펀드 자금으로 인수한 필리핀 리조트에서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인을 상대로 현지 카지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도박할 수 있게 만든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해 3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 회장의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함께 받고 있는 정 씨는 지난달 초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뒤, 지난달 도박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와 함께 도박공간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2019년 10월 출국한 뒤 지금까지 도피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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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사태’ 핵심 김영홍 회장 측근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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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6 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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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의 펀드 환매중단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 정 모 씨가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늘(16일)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한 정 씨를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라임 펀드 자금으로 인수한 필리핀 리조트에서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인을 상대로 현지 카지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도박할 수 있게 만든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해 3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 회장의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함께 받고 있는 정 씨는 지난달 초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뒤, 지난달 도박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와 함께 도박공간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2019년 10월 출국한 뒤 지금까지 도피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늘(16일)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운영한 정 씨를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라임 펀드 자금으로 인수한 필리핀 리조트에서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인을 상대로 현지 카지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도박할 수 있게 만든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해 3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 회장의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함께 받고 있는 정 씨는 지난달 초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뒤, 지난달 도박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와 함께 도박공간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2019년 10월 출국한 뒤 지금까지 도피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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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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