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전재수 “대한민국 현대사에 모든 정치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란 포장‧껍데기를 쓰고서 이뤄져…검찰의 흑역사“

입력 2022.0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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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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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 내에 1등‧2등은 의미 없어.. 법정 선거운동 개시되는 시점에 저점 찍고 상승 추세 있는지, 고점 찍고 하향추세 있는지가 남은 20일이 여론 지형 만드는 것
- 윤석열의 검찰공화국, 최측근 검사로 검찰을 직할 체제로 만들어 정치 보복하겠단 발언 이후 여론 우하향 중
- 이재명, 코로나 역병 이후 위기 극복은 민주당만이 아닌, 국민 통합 정부 필요성 말한 이후 여론 우상향 중
-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모든 정치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라는 포장, 껍데기를 쓰고서 이뤄져.. 검찰의 흑역사 있었어
- 윤석열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은 검찰을 최측근 검사들 통해 친위부대 만들어 직할 체제로 만들겠다는 것.. 외청인 검찰청이 법무부 거치지 않고 기획예산처와 검찰총장이 직접 예산 하겠단 건 정치 보복할 수 있는 물적 기반 확보하겠단 것
- 선거의 본질은 국민 한 사람이 자신 대신 일할 사람 뽑는 것, 일할 잘할 사람 뽑아야.. 정치보복 하겠단 사람 뽑아선 안돼
- 이재명 공약이행률은 메니페스토 본부 통해 공약이행률 점검 및 평가받은 것, 공약 이행률 90%, 95%, 96%
- 건진법사가 실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고, 상당한 영향력 보인 뒤 문제 되자마자 본부 해체한 것은 윤석열 검사 식의 증거인멸.. 윤석열에 비선의 우려 있어.. 주술에 의한 국정운영, 국민이 두 번 겪을 수는 없어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당 부단장
- 법정 선거운동 시작하는 때 발표한 여론조사 1등 후보가 본선에서 다 승리했어, 오차범위 내에서 여론조사 의미 있어
- 윤석열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은 검찰예산편성권 자체적으로 주며 검찰총장을 상임위에 두는 등 오히려 법무부장관 1인 아닌 국회에서 검찰총장 견제하겠단 것
- 검찰은 법원, 사법부가 견제하는 구조, 정치적으로 독립수사 시키면 되는 것
- 이재명, 성남시장 공약이행률 90% 넘는다고 하지만 법률소비자연맹 수치를 60%, 경기도지사 하면서 지역 성장률 하락.. 이재명이 얼마나 유능하다고 검증됐는지 잘 모르겠어
- 최대 치적이라 하는 대장동 게이트 관련, 유동규란 비전문가를 성남도시개발 사장 시켜서 성남시민들에게 피해줬는데 얼마나 유능한지 모르겠어
- 엽기굿판, 오살의식에 윤석열이 관여한 바 없어
- 건진법사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이름으로 왔다 갔다 한 것, 임명장 준 적 없어, 무속인 관련해 민주당엔 임명장 나온 적 있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여의도 마사회>
■ 방송시간 : 2월 16일 (수) 17:05~18:57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



=◇주진우: 촌철살인의 언중유골 유언비어는 팩트 체크합니다. 말 달리자. 마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의도 마사회> 여야 최고의 스피커 둘을 뭉쳐놨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서 오세요.

◆전재수: 예, 전재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 이두아 단장, 어서오세요.

◆이두아: 예, 안녕하세요. 이두아입니다.

◇주진우: 네. 단장님, 선거운동 이틀째인데, 분위기가 어떤 것 같습니까?

◆이두아: 저희 이제 어제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죠. 그래서 여야 후보 모두 경부선 하행선, 상행선 이렇게 하시고, 우리 후보는 엑스자로 해서 호남도 가셨다가 이제 오늘 원주까지 가시고 그러시는데요. 아마 다 그러실 거예요. 저희도 이제 유세 현장에 동행했던 분들 그리고 기자 분들한테 말씀을 들어보니까 “사람에 밀려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아주 열띤 분위기였다.” 이런 말씀 전해 들었고요. 아마 첫날이니까 저희도 그렇고, 여당도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자들도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시고, 선대위의 유세 관계자들도 다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 아니었나. 그리고 이게 아마 22일 정도니까 끝까지 이런 분위기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진우: 전재수 의원님, 유세 현장에 다녀오셨죠?

◆전재수: 네. 오늘 제가 부산에 있다가 지금 올라왔는데, 일단 너무 춥더라고요.

◇주진우: 아, 그래요. 오늘은 춥습니다.

◆전재수: 그래서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원이든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이든 너무 추워가지고 이게 법정 선거운동 첫째 날부터 너무 춥고, 또 내일 모레까지 춥답니다. 그래서 좀 따뜻하게 입고 좀 건강 챙기면서 해야 되겠다 이런 이제 좀 우려가 들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이게 불상사가 생겼는데,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 두 분이 이렇게 또 돌아가시고, 그래서 오늘 저희들 같은 경우는 저도 이제 아침 11시에 제 지역구에서 큰 유세차가 와서 유세를 했는데, 일단 율동도 하지 않고, 음악도 끄고, 그다음에 이제 돌아가신 두 분에 대해서 명복을 빌면서 좀 이런 불상사 없이, 큰 사고 없이 선거가 좀 끝났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가지고 있고, 다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제 열기는 상당히 뜨거운 것으로, 그리고 이게 여론조사에서도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특히, 첫째 날에 이재명 후보는 상행선을 탔습니다, 경부선 상행선을. 윤석열 후보는 경부선 하행선을 탔죠.

◇주진우: 그것도 상승세라고 하려고 하는 거죠?

◆전재수: 최근에 여론조사 상승하고 있고, 하락하고 있는,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그것과 상당히 대비가 되고, 사실은 이제 오차범위 내에 1등, 2등은 의미가 없거든요, 통계학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진우: 전재수가 말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두아: 예. 아니, 저희는 내려가든 올라가든 여론조사 추세는 저희가 상승세니까요. 저희는 그런 거 따로 언급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 의미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오차범위 내에서든 밖에서든 저희가 1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 의미 없다, 이런 말씀 오차범위 내에는 의미가, 1, 2등 의미가 없다는 말씀 저희는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주진우: 이두아 단장님, 그런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었는데, 조금 박빙으로 붙었다, 이거는 여기까지는 동의하시죠?

◆이두아: 예, 그렇지만 저희 부분, 1월 이후에 저희가 일정 부분 다 올라오고 있어서요. 1월 중순 이후에 여론조사 통계를, 원래 여론조사를 통계 내면 안 되는데, 또 여론조사 통계를 내시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저희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좀 전에 하신 말씀처럼 저도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버스 운전하시던 분 명복을 빌고 유가족한테도 위로를 전하고요. 지금도 치료를 받고 계시는 분이 계세요. 그렇죠. 그분 빨리 쾌유하셨으면 좋겠고, 이재명 후보 유세차도 부산에서인가요, 전두 사고가 있었어요. 거기도 조금 다치셨다니까 그분들도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저희도 이게 안전점검을 계속하고, 오늘도 그런 부분 안전점검 잘해야 된다, 이런 거 공지도 하고 있고요. 내부에서 그런 부분 유의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일이니까 유의해야 하고요. 그리고 저희도,

◇주진우: 이두아 단장은 이렇게 말을 시작하지 않습니까. 1절이 아니야, 3절, 4절.

◆이두아: 그런데 이 한 말씀만, 저희도 율동이나 로고송은 오늘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가 그 천안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상가에 빈소 방문도 하십니다.

◆전재수: 여론조사에 대해서 제가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1등, 2등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더 중요한 것은 법정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그 시점, 그 시점에 상승 추세에 있느냐, 저점을 찍고 반등해서 상승 추세에 있느냐, 아니면 고점을 찍고 하향 추세에 있느냐 이것이 이제 남은 20일 동안의 여론의 지형을 만들어 가는 것이거든요. 윤석열 후보가 “정치 보복하겠다.” 검찰공화국을 만들어서 최측근 검사를 검사 등등으로 해서 검찰을 직할 체제로 만들어서 정치 보복을 하겠다라는 발언 이후에윤석열 후보가 여론의 정점을 찍고, 고점을 찍고,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반면에 이제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민주당이 집권을 하더라도 코로나 이 역병이 지나가고 난 뒤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데, 이 도사리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만 가지고는 안 된다 그래서 국민통합 정부를 구성해가지고 진영을 넘어서서 정책의 원산지와 정책의 출처를 따지지 않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람 다 쓰겠다, 이런 국민통합 정부를 이야기하면서 지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여론의 추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잠시만이요.

◆이두아: 여론조사 한 말씀만 드릴게요. 법정 선거운동 시작하는 날 그때 발표한 여론조사 1등한 후보가 본선에서 다 승리했다고 합니다. 그날 오차범위 내에서 1등한 후보 윤석열 후보입니다.

◆전재수: 역시 주술과 미신을 믿는,

◆이두아: 아니, 그게 통계지, 그게 어떻게 주술과 미신입니까? 아니, 주술과 미신이요? 여기 오살의식을 행한 상임위원장이시잖아요.

◇주진우: 자, 그 얘기는 조금 이따가 하자고요. 선거 방송,

◆전재수: 통계학적 의미로 1, 2등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게 과학이죠.

◆이두아: 법정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날 1등한 후보가 지금까지 모두 1등 했다는 건 통계죠.

◆전재수: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주진우: 자, 이 말씀은 꼭 드려야 되는데, 선거방송 심의 상 오차범위 안에 있으면 누가 앞선다 이렇게 말씀 못 드린다는 점 여기에서 한번 주지하고 갑니다. 자, 여기서 전재수 의원님, 두 분 다 1절씩 할게요. 짧게 하고 왔다 갔다 하시자고요. 물어볼 게 많습니다. 전재수 의원님, 부산 북강서에서 그래서 북강서에서 이재명 후보는 어느 정도 득표할 것 같습니까?

◆전재수: 제가 내리 세 번을 떨어지고, 네 번째 당선될 때, 제가 56%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당선될 때는 제가 50.1%를 받았는데요. 최저 50.1%, 최대 56% 이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아, 그래요? 목표하는 하는 건 그런데 지금 바닥은 어떻습니까? 조금 모자라죠?

◆전재수: 지금 바닥은 이제 한 40대3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진우: 40대35?

◆전재수: 예. 조금 열세에 있습니다.

◇주진우: 조금 열세네요. 지금 전재수 득표율을 따라가려면 조금 열세라는 거 한번 또 찍고 가겠습니다. 그런데 전재수 의원도 지적했듯이 적폐청산 그리고 검찰 개혁 얘기를 하면 안 그래도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출신이고, 검찰 출신들이 많다, 법조인들이 많다 그래서 검찰 공화국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했는데, 공약을 계속 쏟아내면서 이게 조금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적폐청산과 관련해서 저희가 적폐청산 수사를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할 거냐라고 해서 “해야죠.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하지 않고, 법과 시스템에 따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이루어질 겁니다.”라고 한 게 정확한 팩트고요. 정치보복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후보가 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갖고 계시는 생각처럼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문재인 대통령 처음에 사과하라고 하시다가 그 말씀을 안 하시잖아요. 그럼 그게 오해였다고 이 부분 받아들이셨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공화국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민정수석실 폐지하고요, 검찰 예산 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주면서 오히려 검찰총장을 계속 상임위에 그리고 예산할 때 예·결산 상임위 그리고 예·결산특별위원회에 부르겠다고 하는 게 오히려 법무부 장관 1인이 아니라 국회에서 검찰총장을 견제하겠다 이런 건데, 어떻게 해서 검찰 권한을 강화한다고 오해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명하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이 부분을 저희가 의도한 대로 말씀을 잘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요. 그런데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민주당 쪽에서 패널 분들이 잘못 알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으시더라고요.

◆전재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오늘자 동아일보 사설에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대놓고 “검찰공화국을 선언하느냐.” 이 이야기를 동아일보 사설에 실렸던데, 그거 한번 읽어봐 주십사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고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실은 이명박 정부와 정치 검사들에 의해서 사실상 모욕 주기 수사, 먼지털이식 수사, 짜맞추기 기획 수사를 통해서 이명박 정부와 정치검사들이 정치적으로 타살을 했습니다. 이때도 검사와 정치 검사와 이명박 정부는 명백한 정치보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과 원칙 시스템에 의해서 수사하는 와중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모든 정치 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라는 포장, 껍데기를 다 쓰고서 정치 보복이 이루어져 왔던 검찰의 흑역사가 있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말씀을 우리 이두아 단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없애는 것은 그야말로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는 과정과 절차를 거치지 않고 패싱해 버리고검찰을 직할부대로 만드는 것이죠. 직접 바로 그냥 하겠다. 다이렉트로 하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는 것은 검찰을 친위부대, 최측근 검사들을 통해서 친위부대를 만들어서 직할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경찰청, 관세청, 국세청 많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이런 외청들이 전부 그 상급부처를 통해서 기획예산처와 예산을 협의를 합니다. 그런데 검찰청만, 이것도 법무부의 같은 외청인데, 외청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청만 법무부를 거치지 않고 기획예산처와 검찰총장이 직접 예산을 하겠다. 이건 뭐냐 하면 정치 보복할 수 있는 물적 기반, 즉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이 말씀을 분명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잘못 알고 계시는 게 있네요. 지금 대한민국 예산 외청이요, 17개 내지 16개 정도 되는데요. 20대 국회에서 합의할 때 보면 17개 외청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의사록이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뭐라고 나오느냐면,

◆전재수: 국회는 제가 더 잘 압니다.

◆이두아: 17개 외청 중에서 예산 편성권을 안 갖고 있는 데는 검찰총장밖에 없죠. 검찰청밖에 없어서 예산 편성권을 갖자고 했었던 거고요. 법안이 나왔었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예산 편성권을 검찰총장이 가지면 계속 검찰총장이 그 상임위에 나오게 되는 거죠. 지금 검찰총장 언제 보십니까.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한 번 딱 보고요. 그리고 1년에 한 번,

◆전재수: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대검의 차장이 나옵니다. 예산 심사할 때는 총장이 나오는 게 아니고 차장이 나와요.

◆이두아: 아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나오라고 하면 되는 거죠.

◆전재수: 아니, 제대로 말씀을 하셔야지. 팩트를 말씀하셔야지요. 검찰총장이 아니고 검찰청의 대검의 차장이 나옵니다.

◆이두아: 전 의원님, 제지 안 하시나요. 제지 좀 해주세요. 저러시면 안 되지요. 저는 말씀하실 때 그런 적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예의가 없으실 수 있나요.

◇주진우: 자, 30초 드릴게요.

◆이두아: 저 말씀드릴게요. 예산 편성권을 다른 부처는 다 갖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대신 나올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검찰총장 나와라.”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국회에서. 두 번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한 죽음에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때 변호사 누구였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변호사셨잖아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윤석열 총장을 전 중앙지검장 시키고 총장 시키셨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니까 지검장도 시키고 총장 시키셨겠죠. 그리고 또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민정수석하실 때, 신동아랑 인터뷰하면서 디제이 대북송금 특검 얘기하시면서 문제 있으면 다 수사해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이때도 정치보복인가요?

◆전재수: 말씀을 너무 빨리 하셔가지고 도대체 뭐에 대한 답변부터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대한민국의 모든 외청들은 주무부처가 있습니다. 그 주무부처를 통해서 기획예산처와 예산 협의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예산 심사를 할 때는 모든 외청의 청장들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차장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담당 국장들이 주로 예산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검찰총장이 직접 기획재정부 장관과 직접 예산을 협의하겠다라고 윤석열 후보가 이야기한 것은 정치보복을 하기 위한 예산을 넉넉하게 확보하겠다, 이 말씀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도록 알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혜영 님께서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검찰 견제는 누가 합니까.“ 이렇게 물어봤는데, 검찰 개혁을 할지 그리고 또 검찰한테 독립권을 줄지, 국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좀 판단하게 될 겁니다.

◆이두아: 예. 그런데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는 저희도 사실은 뭐 지난 그 문재인 정부 시절, 그다음에 저희도 수사를 받은 적도 있고요, 가까운 분들이. 저도 금융거래 이거 조회도 받고 그랬었는데요. 저는 검찰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떳떳한데 왜 두려워하나요. 검찰이 있는 죄를 덮어줄 사람도 아니지만, 없는 죄를 만들 능력이 있는 거는 근거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주진우: 자, 이두아 단장님, 그거는 제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검찰이 나서면 무섭습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서 괴롭힐 수는 있어요. 그런데 무죄를 받을 수 있는데, 무죄를 받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그 과정, 굉장히 고통스럽다.

◆이두아: 그런데 지금은 지금 말씀드리지만, 검찰은 원래 법원, 사법부가 견제를 하는 구조로 돼 있고요. 검찰은 정치적으로 정치에서 독립 수사시키면 됩니다.

◇주진우: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검찰한테 독립권을 주지 주실지, 검찰을 견제해야 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판단할 것 같습니다. 10초 드릴게요.

◆전재수: 우리 이두아 단장님께서 교과서에 나오는 검찰 이야기만 하시는데, 최근에 김학의 사건 봤지 않습니까. 7년 동안 동영상이 공개되고, 그 동영상이 김학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처리 못했고, 윤우진 전 세무서장,

◇주진우: 자, 여기까지 할게요.

◆전재수: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없었으면 지금 구속 기소돼가지고 재판 받고 있습니다.

◇주진우: 자, 지나가겠습니다.

◆이두아: 새로운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때는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주진우: 단장님, 이제 넘어갈게요.

◆이두아: 그리고 공수처가 다 원래 일을 하면 되는데요.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를 어떻게 임명하셨는지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어서 정상화를 해야죠. 공수처가 견제하면 됩니다.

◇주진우: 근데 공수처도 폐지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이두아: 정상화를 하겠다고 우선 말씀드렸죠.

◇주진우: 자, 여기는 넘어가겠습니다. 어제부터 이제 TV토론 이렇게, TV광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두아 단장님 이재명 셀프디스 광고 어떻게 보셨어요?

◆이두아: 저희 시청률이 1% 높았다고 이제 조금 전에 방송에서 민주당 쪽 패널이 말씀을 해주시던데, 3.6, 2.6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 3.6, 윤석열 후보 2.6 정도 나왔고, 6시 10분쯤 방송했고, 저희 6시 40분쯤 방송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시청률이 좀 낮죠.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커뮤니티나 이렇게 인터넷 반응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면요, 이재명 후보 그 광고에 대해서 이제 여러 가지 짤이 이미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부정적인 게. 그래서 저희도 그걸 유심히 지켜보면서 다음 광고를 찍을 때 반영도 하려고 하고요. 빅데이터 분석을 봤을 때, 저희는 광고 반응이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자, 전재수 의원님 혹시 국민이 부른 후보 윤석열 후보의 광고 보셨어요?

◆전재수: 그러니까 사실은 저희들이 이제 저도 선거를 5번을 해봤습니다마는 이 선거 포스터, 현수막 그런 거 굉장히 정말 고심에 고심을 다 하거든요. 거기에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흔한 후보가 제가 선거 떨어질 때 주로 썼던 포스터가 뭐냐 하면, “북구의 아들, 북구가 키운 사람” 이런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 메시지가 없는 겁니다,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 메시지를 보니까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아무 메시지가 없죠. 반면에, 이재명 후보 보면 우리가 코로나 역병이 조만간에 지나갈 텐데, 역병이 지나가고 난 뒤에 커다란 위기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일 잘하는 후보, 검증된 후보, 실적과 성과를 낸 후보를 결국은 선택할 수밖에 없고, 선거의 본질이라는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권한을 어느 사람에게 위임을 해가지고 자기 대신 자신을 위해서 일해 줄 대리인을 뽑는 거거든요. 그러면 일 잘할 사람, 일할 사람을 뽑게 돼 있는 것이죠. “정치 보복하겠다. 정권 심판하겠다.” 이런 사람 뽑아놨다가 그다음 날부터 배가 고프고, 경제가 안 살아나고, 코로나가 계속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진우: 알겠습니다. 광고 얘기는 좀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자,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저도 말씀드릴게요. 성남시장 때 공약 이행률 90% 넘는다고 주장하시는데,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나온 수치를 보면 60여 %에 지나지 않고요. 그리고 경기도지사를 하시면서 지역 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더라고요. 2018년, 2019년, 2020년 계속 하락했고요. 그래서 이게 유능하다고 검증이 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유능하다고 검증 되신 거 있더라고요. 중앙일보인가요. 하루에 18번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저녁에 9번, 점심에 몇 번인지 모르겠는데, 하루에 18번 식사가 가능하신가 봐요. 업무추진비 분석한 자료라고 합니다. 그런 분이 얼마나 유능하게 경제 대통령이 될지는 국민들이 평가하실 거고요, 팩트가 명백하게 나오니까. 그리고 가장 최대 치적이라고 하신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수익을 안 얻으셨다고 하니까 그건 차치하고요. 그런데 유동규라는 비전문가를 사장으로, 그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시켜서 궁극적으로 성남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셨는데, 뭐가 유능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어요. 자, 이두아 단장님은 공격을 한 곳만 해야 되는데, 한 번에 3개 따다닥 했습니다.

◆이두아: 너무 의혹이 많으시거든요.

◆전재수: 이두아 단장님, 말씀이라는 것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그런 말씀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대다수 선량한 우리 국민들이 들었을 때, 공감할 수 있는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이 공약 이행률은 매니페스토 본부가 있습니다. 여기서 철저하게 저도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이 매니페스토 본부를 통해서 공약 이행률을 점검을 하고 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서 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이 90%, 95%, 96% 이게 나오는 겁니다. 그것조차 특정 언론에서 또는 특정 평가기관에서 그렇게 한 걸 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되고요.

◆이두아: 저도 다른 수치를 말씀을 드리는 거죠. 팩트를 말씀을 드리는 거죠.

◆전재수: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 선량한 국민들, 나라와 또 우리 국민들이 다 행복하기를 바라는 일반 국민들이 들었을 때, 대체적으로 공감 가능한 말씀을 하셔야지, 그렇게 기가 막히는 이런 말씀을 하시면 좀 곤란하다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아니, 그거를 여기서 또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전재수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선량한 국민들이고, 제 말씀에 동의하는 분들은 선량하지 않은 국민이십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전재수: 사고가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시는지.

◇주진우: 자, 1053님께서 “주 기자님, 마사회 진행하시기 정말 힘드시겠어요. 두 분이 진짜 마이크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네. 너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이두아 단장님이 더 또 공식 선거운동 시작돼서 더 열심히 달리십니다.

◆이두아: 아니, 너무 이렇게 전재수 의원님 방송하면서 아, 뭐 한 번은 보니까 돌직구 쇼에 나오셔서 김혜경 씨 카드 쓰신 거 법카 갖고 “아, 공적인 것도 있고, 사적으로 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 그런 분 처음 뵙거든요, 인정을 하시는 분. 그래서 “아, 인정할 건 인정하시는구나.” 싶었는데, 처음 방송을 같이 해요, 오늘. 근데 안 그러신 것 같아요.

◆전재수: 제가 되게 황당하다 이 말씀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6034님께서 “우리 유권자들 너무 힘들어요. 정신이 없어요. 선거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현실이 슬퍼져요.” 얘기하는데,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어떤 후보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우리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지 좀 잘 선택해야 됩니다. 그런데요,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엽기구판, 한쪽은 또 의살의식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들이 이렇게 좀 튀어나옵니다. 계속 나옵니다.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그런데 엽기구판, 오살의식 다 저희 일이 아닙니다. 엽기구판이라고 하시는데, 그 부분 김의겸 의원이 주장하신 거 말씀하시나 본데요. 뭐 우리 후보랑 그 배우자 이름이 있다고 그랬는데, 대통령 그리고 충북도지사 이시종 도지사 이름은 그럼 어떻게 된 거냐, “우리는 이 행사에 관여한 바가 없고, 여기에 연등 값을 낸 적도 없다.” 이랬더니 김의겸 의원이 다시 해명하실 때 “대통령은 관여하신 바가 없고, 충주시 행사니까 충북도지사는 관여한 것 같다. 주최 측이다.” 이랬는데요. 이시종 도지사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자기 관여한 바 없고, 충주시에서 하는 행사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김의겸 의원님의 말씀이 그 같은 당에 계시는 분의 말씀으로 반박이 되니까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고요. 그리고 오살의식? 황당한 건 이런 게 황당한 거죠. 2월 3일자인가요. 상임위원장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상임위원장으로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임명장을 자기가 받았다고 올려놓으신 분이잖아요. 그분이 우리 후보를 상대로 무슨 짚인형인가 만들어서 오살의식을 하셨더라고요. 이런 분이 황당하신 거 아닙니까?

◆전재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윤석열 후보 손바닥에 왕자 써서 나오시죠. 그 부인 되시는 김건희 씨는 “윤석열 후보가 영적인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건진법사라는 분이 실제 캠프에서 활동을 했고, 그것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문제가 되자마자 그 본부를 해체를 시켜버립니다. 윤석열 검사 식의 증거 인멸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건진법사와 그 스승 이분들이 한 날 한시에 다 사라져 버립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좀 취재 좀 하려고 온 사방팔방을 그냥 건진법사 찾아 삼만리를 하는데도 싹 사라져 버립니다. 왜 사라지는 것이죠? 그리고 건진법사가 코바나 콘텐츠 고문이었다, 그 명함도 공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지금 넘어가고 있는 것이죠. 문제는 오살의식 잘못됐죠. 그런 거 하면 안 되죠. 문제는 캠프에서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랫동안 그 영향력을 유지해 왔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서 굉장히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이 비선에 대한 그런 우려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건진법사 처남이 또 윤석열 후보를 수행했다라는 보도도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행, 불행을 그것에 따른 주술에 의한 어떤 국정운영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한 번 겪었기 때문에 두 번 겪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윤석열 후보가 그냥 증거인멸하고 선거 캠프, 본부 해체해 버리고 나와 상관없다, 이렇게 넘어갈 것이 아니고, 국민들께 소상하게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두아: 예. 첫 번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이름으로 왔다 갔다 한 적은 있지만 저희가 이분한테 준 임명장이라도 나왔나요? 무속인 관련해서 민주당은 임명장 많이 나왔죠. 그거 해명하시고요. 두 번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내서 기획실장보다 높은 사람, 그 사람이 2018년부터 이재명 후보 지방선거에서 캠프에서 직책을 맡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는 2018년부터 무속인한테 좌우되는 건가요? 이분이 어떻습니까. 평통에서도 직함을, 임명장을 받으시고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 지난 작년 9월에 경선 과정에서 종교인들이 지지 성명할 때, 이분이 이 사무총장이 그 선언문을 읽으신 분이죠. 그리고 이분 지금 그 뒤로도 이재명 후보 작년 1월에, 올해 1월에 송영길 대표한테서 선대위에 또 임명장 받으신 분입니다. 2018년부터 그렇게 밀접하게 해오셨으면 이분은 어떤 관계인가요, 이재명 후보하고. 임명장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우리는 지금 말씀하신 게 전혀 근거가 없고 물증도 없는 얘기를 그냥 주장만 하고 계시는 거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주진우: 건진법사하고는 물증이 없습니까?

◆이두아: 증거가 나오는 거죠. 우리가 임명장이 나온 적이 있습니까? 우리한테 무슨 영향력을 행사하신 거죠?

◇주진우: 화면이 나왔잖아요.

◆이두아: 사진은 아는 사람 거기 많이 있는 거죠. 여기 이재명 후보 이분 서 사무총장이라는 분하고 사진 많이 나오시더라고요.

◆전재수: 예.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를 떠올리면 이렇게들 요즘 말씀을 하신다고 그래요. 좌주술 윤석열 후보 좌측의 주술 그리고 우측의 신천지 좌주술, 우신천지 이것이 윤석열 후보의 좌우를 에워싸고 있다 이 말씀을 아울러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신천지 얘기 나오시면 저희도 해명을 해야죠.

◆전재수: <여의도 마사회> 시간이 다 됐어요.

◆이두아: 주술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신천지도 이재명 후보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을 했던 분이 신천지 이력이 나와서 사퇴하셨습니다.

◇주진우: 인사는 해주세요.

◆이두아: 네, 감사합니다.

◆전재수: 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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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라이브] 전재수 “대한민국 현대사에 모든 정치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란 포장‧껍데기를 쓰고서 이뤄져…검찰의 흑역사“
    • 입력 2022-02-16 20:00:00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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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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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 내에 1등‧2등은 의미 없어.. 법정 선거운동 개시되는 시점에 저점 찍고 상승 추세 있는지, 고점 찍고 하향추세 있는지가 남은 20일이 여론 지형 만드는 것
- 윤석열의 검찰공화국, 최측근 검사로 검찰을 직할 체제로 만들어 정치 보복하겠단 발언 이후 여론 우하향 중
- 이재명, 코로나 역병 이후 위기 극복은 민주당만이 아닌, 국민 통합 정부 필요성 말한 이후 여론 우상향 중
-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모든 정치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라는 포장, 껍데기를 쓰고서 이뤄져.. 검찰의 흑역사 있었어
- 윤석열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은 검찰을 최측근 검사들 통해 친위부대 만들어 직할 체제로 만들겠다는 것.. 외청인 검찰청이 법무부 거치지 않고 기획예산처와 검찰총장이 직접 예산 하겠단 건 정치 보복할 수 있는 물적 기반 확보하겠단 것
- 선거의 본질은 국민 한 사람이 자신 대신 일할 사람 뽑는 것, 일할 잘할 사람 뽑아야.. 정치보복 하겠단 사람 뽑아선 안돼
- 이재명 공약이행률은 메니페스토 본부 통해 공약이행률 점검 및 평가받은 것, 공약 이행률 90%, 95%, 96%
- 건진법사가 실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고, 상당한 영향력 보인 뒤 문제 되자마자 본부 해체한 것은 윤석열 검사 식의 증거인멸.. 윤석열에 비선의 우려 있어.. 주술에 의한 국정운영, 국민이 두 번 겪을 수는 없어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당 부단장
- 법정 선거운동 시작하는 때 발표한 여론조사 1등 후보가 본선에서 다 승리했어, 오차범위 내에서 여론조사 의미 있어
- 윤석열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은 검찰예산편성권 자체적으로 주며 검찰총장을 상임위에 두는 등 오히려 법무부장관 1인 아닌 국회에서 검찰총장 견제하겠단 것
- 검찰은 법원, 사법부가 견제하는 구조, 정치적으로 독립수사 시키면 되는 것
- 이재명, 성남시장 공약이행률 90% 넘는다고 하지만 법률소비자연맹 수치를 60%, 경기도지사 하면서 지역 성장률 하락.. 이재명이 얼마나 유능하다고 검증됐는지 잘 모르겠어
- 최대 치적이라 하는 대장동 게이트 관련, 유동규란 비전문가를 성남도시개발 사장 시켜서 성남시민들에게 피해줬는데 얼마나 유능한지 모르겠어
- 엽기굿판, 오살의식에 윤석열이 관여한 바 없어
- 건진법사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이름으로 왔다 갔다 한 것, 임명장 준 적 없어, 무속인 관련해 민주당엔 임명장 나온 적 있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여의도 마사회>
■ 방송시간 : 2월 16일 (수) 17:05~18:57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



=◇주진우: 촌철살인의 언중유골 유언비어는 팩트 체크합니다. 말 달리자. 마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의도 마사회> 여야 최고의 스피커 둘을 뭉쳐놨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서 오세요.

◆전재수: 예, 전재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 이두아 단장, 어서오세요.

◆이두아: 예, 안녕하세요. 이두아입니다.

◇주진우: 네. 단장님, 선거운동 이틀째인데, 분위기가 어떤 것 같습니까?

◆이두아: 저희 이제 어제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죠. 그래서 여야 후보 모두 경부선 하행선, 상행선 이렇게 하시고, 우리 후보는 엑스자로 해서 호남도 가셨다가 이제 오늘 원주까지 가시고 그러시는데요. 아마 다 그러실 거예요. 저희도 이제 유세 현장에 동행했던 분들 그리고 기자 분들한테 말씀을 들어보니까 “사람에 밀려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아주 열띤 분위기였다.” 이런 말씀 전해 들었고요. 아마 첫날이니까 저희도 그렇고, 여당도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자들도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시고, 선대위의 유세 관계자들도 다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 아니었나. 그리고 이게 아마 22일 정도니까 끝까지 이런 분위기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진우: 전재수 의원님, 유세 현장에 다녀오셨죠?

◆전재수: 네. 오늘 제가 부산에 있다가 지금 올라왔는데, 일단 너무 춥더라고요.

◇주진우: 아, 그래요. 오늘은 춥습니다.

◆전재수: 그래서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원이든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이든 너무 추워가지고 이게 법정 선거운동 첫째 날부터 너무 춥고, 또 내일 모레까지 춥답니다. 그래서 좀 따뜻하게 입고 좀 건강 챙기면서 해야 되겠다 이런 이제 좀 우려가 들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이게 불상사가 생겼는데,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 두 분이 이렇게 또 돌아가시고, 그래서 오늘 저희들 같은 경우는 저도 이제 아침 11시에 제 지역구에서 큰 유세차가 와서 유세를 했는데, 일단 율동도 하지 않고, 음악도 끄고, 그다음에 이제 돌아가신 두 분에 대해서 명복을 빌면서 좀 이런 불상사 없이, 큰 사고 없이 선거가 좀 끝났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가지고 있고, 다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제 열기는 상당히 뜨거운 것으로, 그리고 이게 여론조사에서도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특히, 첫째 날에 이재명 후보는 상행선을 탔습니다, 경부선 상행선을. 윤석열 후보는 경부선 하행선을 탔죠.

◇주진우: 그것도 상승세라고 하려고 하는 거죠?

◆전재수: 최근에 여론조사 상승하고 있고, 하락하고 있는,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그것과 상당히 대비가 되고, 사실은 이제 오차범위 내에 1등, 2등은 의미가 없거든요, 통계학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진우: 전재수가 말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두아: 예. 아니, 저희는 내려가든 올라가든 여론조사 추세는 저희가 상승세니까요. 저희는 그런 거 따로 언급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 의미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오차범위 내에서든 밖에서든 저희가 1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 의미 없다, 이런 말씀 오차범위 내에는 의미가, 1, 2등 의미가 없다는 말씀 저희는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주진우: 이두아 단장님, 그런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었는데, 조금 박빙으로 붙었다, 이거는 여기까지는 동의하시죠?

◆이두아: 예, 그렇지만 저희 부분, 1월 이후에 저희가 일정 부분 다 올라오고 있어서요. 1월 중순 이후에 여론조사 통계를, 원래 여론조사를 통계 내면 안 되는데, 또 여론조사 통계를 내시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저희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좀 전에 하신 말씀처럼 저도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버스 운전하시던 분 명복을 빌고 유가족한테도 위로를 전하고요. 지금도 치료를 받고 계시는 분이 계세요. 그렇죠. 그분 빨리 쾌유하셨으면 좋겠고, 이재명 후보 유세차도 부산에서인가요, 전두 사고가 있었어요. 거기도 조금 다치셨다니까 그분들도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저희도 이게 안전점검을 계속하고, 오늘도 그런 부분 안전점검 잘해야 된다, 이런 거 공지도 하고 있고요. 내부에서 그런 부분 유의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일이니까 유의해야 하고요. 그리고 저희도,

◇주진우: 이두아 단장은 이렇게 말을 시작하지 않습니까. 1절이 아니야, 3절, 4절.

◆이두아: 그런데 이 한 말씀만, 저희도 율동이나 로고송은 오늘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가 그 천안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상가에 빈소 방문도 하십니다.

◆전재수: 여론조사에 대해서 제가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1등, 2등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더 중요한 것은 법정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그 시점, 그 시점에 상승 추세에 있느냐, 저점을 찍고 반등해서 상승 추세에 있느냐, 아니면 고점을 찍고 하향 추세에 있느냐 이것이 이제 남은 20일 동안의 여론의 지형을 만들어 가는 것이거든요. 윤석열 후보가 “정치 보복하겠다.” 검찰공화국을 만들어서 최측근 검사를 검사 등등으로 해서 검찰을 직할 체제로 만들어서 정치 보복을 하겠다라는 발언 이후에윤석열 후보가 여론의 정점을 찍고, 고점을 찍고,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반면에 이제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민주당이 집권을 하더라도 코로나 이 역병이 지나가고 난 뒤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데, 이 도사리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만 가지고는 안 된다 그래서 국민통합 정부를 구성해가지고 진영을 넘어서서 정책의 원산지와 정책의 출처를 따지지 않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람 다 쓰겠다, 이런 국민통합 정부를 이야기하면서 지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여론의 추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잠시만이요.

◆이두아: 여론조사 한 말씀만 드릴게요. 법정 선거운동 시작하는 날 그때 발표한 여론조사 1등한 후보가 본선에서 다 승리했다고 합니다. 그날 오차범위 내에서 1등한 후보 윤석열 후보입니다.

◆전재수: 역시 주술과 미신을 믿는,

◆이두아: 아니, 그게 통계지, 그게 어떻게 주술과 미신입니까? 아니, 주술과 미신이요? 여기 오살의식을 행한 상임위원장이시잖아요.

◇주진우: 자, 그 얘기는 조금 이따가 하자고요. 선거 방송,

◆전재수: 통계학적 의미로 1, 2등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게 과학이죠.

◆이두아: 법정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날 1등한 후보가 지금까지 모두 1등 했다는 건 통계죠.

◆전재수: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주진우: 자, 이 말씀은 꼭 드려야 되는데, 선거방송 심의 상 오차범위 안에 있으면 누가 앞선다 이렇게 말씀 못 드린다는 점 여기에서 한번 주지하고 갑니다. 자, 여기서 전재수 의원님, 두 분 다 1절씩 할게요. 짧게 하고 왔다 갔다 하시자고요. 물어볼 게 많습니다. 전재수 의원님, 부산 북강서에서 그래서 북강서에서 이재명 후보는 어느 정도 득표할 것 같습니까?

◆전재수: 제가 내리 세 번을 떨어지고, 네 번째 당선될 때, 제가 56%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당선될 때는 제가 50.1%를 받았는데요. 최저 50.1%, 최대 56% 이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아, 그래요? 목표하는 하는 건 그런데 지금 바닥은 어떻습니까? 조금 모자라죠?

◆전재수: 지금 바닥은 이제 한 40대3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진우: 40대35?

◆전재수: 예. 조금 열세에 있습니다.

◇주진우: 조금 열세네요. 지금 전재수 득표율을 따라가려면 조금 열세라는 거 한번 또 찍고 가겠습니다. 그런데 전재수 의원도 지적했듯이 적폐청산 그리고 검찰 개혁 얘기를 하면 안 그래도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출신이고, 검찰 출신들이 많다, 법조인들이 많다 그래서 검찰 공화국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했는데, 공약을 계속 쏟아내면서 이게 조금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적폐청산과 관련해서 저희가 적폐청산 수사를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할 거냐라고 해서 “해야죠.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하지 않고, 법과 시스템에 따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이루어질 겁니다.”라고 한 게 정확한 팩트고요. 정치보복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후보가 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갖고 계시는 생각처럼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문재인 대통령 처음에 사과하라고 하시다가 그 말씀을 안 하시잖아요. 그럼 그게 오해였다고 이 부분 받아들이셨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공화국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민정수석실 폐지하고요, 검찰 예산 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주면서 오히려 검찰총장을 계속 상임위에 그리고 예산할 때 예·결산 상임위 그리고 예·결산특별위원회에 부르겠다고 하는 게 오히려 법무부 장관 1인이 아니라 국회에서 검찰총장을 견제하겠다 이런 건데, 어떻게 해서 검찰 권한을 강화한다고 오해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명하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이 부분을 저희가 의도한 대로 말씀을 잘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요. 그런데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민주당 쪽에서 패널 분들이 잘못 알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으시더라고요.

◆전재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오늘자 동아일보 사설에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대놓고 “검찰공화국을 선언하느냐.” 이 이야기를 동아일보 사설에 실렸던데, 그거 한번 읽어봐 주십사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고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실은 이명박 정부와 정치 검사들에 의해서 사실상 모욕 주기 수사, 먼지털이식 수사, 짜맞추기 기획 수사를 통해서 이명박 정부와 정치검사들이 정치적으로 타살을 했습니다. 이때도 검사와 정치 검사와 이명박 정부는 명백한 정치보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과 원칙 시스템에 의해서 수사하는 와중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모든 정치 보복 수사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라는 포장, 껍데기를 다 쓰고서 정치 보복이 이루어져 왔던 검찰의 흑역사가 있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말씀을 우리 이두아 단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없애는 것은 그야말로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는 과정과 절차를 거치지 않고 패싱해 버리고검찰을 직할부대로 만드는 것이죠. 직접 바로 그냥 하겠다. 다이렉트로 하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는 것은 검찰을 친위부대, 최측근 검사들을 통해서 친위부대를 만들어서 직할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경찰청, 관세청, 국세청 많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이런 외청들이 전부 그 상급부처를 통해서 기획예산처와 예산을 협의를 합니다. 그런데 검찰청만, 이것도 법무부의 같은 외청인데, 외청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청만 법무부를 거치지 않고 기획예산처와 검찰총장이 직접 예산을 하겠다. 이건 뭐냐 하면 정치 보복할 수 있는 물적 기반, 즉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이 말씀을 분명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잘못 알고 계시는 게 있네요. 지금 대한민국 예산 외청이요, 17개 내지 16개 정도 되는데요. 20대 국회에서 합의할 때 보면 17개 외청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의사록이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뭐라고 나오느냐면,

◆전재수: 국회는 제가 더 잘 압니다.

◆이두아: 17개 외청 중에서 예산 편성권을 안 갖고 있는 데는 검찰총장밖에 없죠. 검찰청밖에 없어서 예산 편성권을 갖자고 했었던 거고요. 법안이 나왔었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예산 편성권을 검찰총장이 가지면 계속 검찰총장이 그 상임위에 나오게 되는 거죠. 지금 검찰총장 언제 보십니까.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한 번 딱 보고요. 그리고 1년에 한 번,

◆전재수: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대검의 차장이 나옵니다. 예산 심사할 때는 총장이 나오는 게 아니고 차장이 나와요.

◆이두아: 아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나오라고 하면 되는 거죠.

◆전재수: 아니, 제대로 말씀을 하셔야지. 팩트를 말씀하셔야지요. 검찰총장이 아니고 검찰청의 대검의 차장이 나옵니다.

◆이두아: 전 의원님, 제지 안 하시나요. 제지 좀 해주세요. 저러시면 안 되지요. 저는 말씀하실 때 그런 적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예의가 없으실 수 있나요.

◇주진우: 자, 30초 드릴게요.

◆이두아: 저 말씀드릴게요. 예산 편성권을 다른 부처는 다 갖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대신 나올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검찰총장 나와라.”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국회에서. 두 번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한 죽음에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때 변호사 누구였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변호사셨잖아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윤석열 총장을 전 중앙지검장 시키고 총장 시키셨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니까 지검장도 시키고 총장 시키셨겠죠. 그리고 또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민정수석하실 때, 신동아랑 인터뷰하면서 디제이 대북송금 특검 얘기하시면서 문제 있으면 다 수사해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이때도 정치보복인가요?

◆전재수: 말씀을 너무 빨리 하셔가지고 도대체 뭐에 대한 답변부터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대한민국의 모든 외청들은 주무부처가 있습니다. 그 주무부처를 통해서 기획예산처와 예산 협의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예산 심사를 할 때는 모든 외청의 청장들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차장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담당 국장들이 주로 예산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검찰총장이 직접 기획재정부 장관과 직접 예산을 협의하겠다라고 윤석열 후보가 이야기한 것은 정치보복을 하기 위한 예산을 넉넉하게 확보하겠다, 이 말씀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도록 알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김혜영 님께서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검찰 견제는 누가 합니까.“ 이렇게 물어봤는데, 검찰 개혁을 할지 그리고 또 검찰한테 독립권을 줄지, 국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좀 판단하게 될 겁니다.

◆이두아: 예. 그런데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는 저희도 사실은 뭐 지난 그 문재인 정부 시절, 그다음에 저희도 수사를 받은 적도 있고요, 가까운 분들이. 저도 금융거래 이거 조회도 받고 그랬었는데요. 저는 검찰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떳떳한데 왜 두려워하나요. 검찰이 있는 죄를 덮어줄 사람도 아니지만, 없는 죄를 만들 능력이 있는 거는 근거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주진우: 자, 이두아 단장님, 그거는 제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검찰이 나서면 무섭습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서 괴롭힐 수는 있어요. 그런데 무죄를 받을 수 있는데, 무죄를 받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그 과정, 굉장히 고통스럽다.

◆이두아: 그런데 지금은 지금 말씀드리지만, 검찰은 원래 법원, 사법부가 견제를 하는 구조로 돼 있고요. 검찰은 정치적으로 정치에서 독립 수사시키면 됩니다.

◇주진우: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검찰한테 독립권을 주지 주실지, 검찰을 견제해야 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판단할 것 같습니다. 10초 드릴게요.

◆전재수: 우리 이두아 단장님께서 교과서에 나오는 검찰 이야기만 하시는데, 최근에 김학의 사건 봤지 않습니까. 7년 동안 동영상이 공개되고, 그 동영상이 김학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처리 못했고, 윤우진 전 세무서장,

◇주진우: 자, 여기까지 할게요.

◆전재수: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없었으면 지금 구속 기소돼가지고 재판 받고 있습니다.

◇주진우: 자, 지나가겠습니다.

◆이두아: 새로운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때는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주진우: 단장님, 이제 넘어갈게요.

◆이두아: 그리고 공수처가 다 원래 일을 하면 되는데요.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를 어떻게 임명하셨는지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어서 정상화를 해야죠. 공수처가 견제하면 됩니다.

◇주진우: 근데 공수처도 폐지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이두아: 정상화를 하겠다고 우선 말씀드렸죠.

◇주진우: 자, 여기는 넘어가겠습니다. 어제부터 이제 TV토론 이렇게, TV광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두아 단장님 이재명 셀프디스 광고 어떻게 보셨어요?

◆이두아: 저희 시청률이 1% 높았다고 이제 조금 전에 방송에서 민주당 쪽 패널이 말씀을 해주시던데, 3.6, 2.6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 3.6, 윤석열 후보 2.6 정도 나왔고, 6시 10분쯤 방송했고, 저희 6시 40분쯤 방송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시청률이 좀 낮죠.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커뮤니티나 이렇게 인터넷 반응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면요, 이재명 후보 그 광고에 대해서 이제 여러 가지 짤이 이미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부정적인 게. 그래서 저희도 그걸 유심히 지켜보면서 다음 광고를 찍을 때 반영도 하려고 하고요. 빅데이터 분석을 봤을 때, 저희는 광고 반응이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자, 전재수 의원님 혹시 국민이 부른 후보 윤석열 후보의 광고 보셨어요?

◆전재수: 그러니까 사실은 저희들이 이제 저도 선거를 5번을 해봤습니다마는 이 선거 포스터, 현수막 그런 거 굉장히 정말 고심에 고심을 다 하거든요. 거기에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흔한 후보가 제가 선거 떨어질 때 주로 썼던 포스터가 뭐냐 하면, “북구의 아들, 북구가 키운 사람” 이런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 메시지가 없는 겁니다,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 메시지를 보니까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아무 메시지가 없죠. 반면에, 이재명 후보 보면 우리가 코로나 역병이 조만간에 지나갈 텐데, 역병이 지나가고 난 뒤에 커다란 위기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일 잘하는 후보, 검증된 후보, 실적과 성과를 낸 후보를 결국은 선택할 수밖에 없고, 선거의 본질이라는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권한을 어느 사람에게 위임을 해가지고 자기 대신 자신을 위해서 일해 줄 대리인을 뽑는 거거든요. 그러면 일 잘할 사람, 일할 사람을 뽑게 돼 있는 것이죠. “정치 보복하겠다. 정권 심판하겠다.” 이런 사람 뽑아놨다가 그다음 날부터 배가 고프고, 경제가 안 살아나고, 코로나가 계속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진우: 알겠습니다. 광고 얘기는 좀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자,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저도 말씀드릴게요. 성남시장 때 공약 이행률 90% 넘는다고 주장하시는데,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나온 수치를 보면 60여 %에 지나지 않고요. 그리고 경기도지사를 하시면서 지역 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더라고요. 2018년, 2019년, 2020년 계속 하락했고요. 그래서 이게 유능하다고 검증이 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유능하다고 검증 되신 거 있더라고요. 중앙일보인가요. 하루에 18번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저녁에 9번, 점심에 몇 번인지 모르겠는데, 하루에 18번 식사가 가능하신가 봐요. 업무추진비 분석한 자료라고 합니다. 그런 분이 얼마나 유능하게 경제 대통령이 될지는 국민들이 평가하실 거고요, 팩트가 명백하게 나오니까. 그리고 가장 최대 치적이라고 하신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수익을 안 얻으셨다고 하니까 그건 차치하고요. 그런데 유동규라는 비전문가를 사장으로, 그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시켜서 궁극적으로 성남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셨는데, 뭐가 유능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어요. 자, 이두아 단장님은 공격을 한 곳만 해야 되는데, 한 번에 3개 따다닥 했습니다.

◆이두아: 너무 의혹이 많으시거든요.

◆전재수: 이두아 단장님, 말씀이라는 것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그런 말씀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대다수 선량한 우리 국민들이 들었을 때, 공감할 수 있는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이 공약 이행률은 매니페스토 본부가 있습니다. 여기서 철저하게 저도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이 매니페스토 본부를 통해서 공약 이행률을 점검을 하고 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서 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이 90%, 95%, 96% 이게 나오는 겁니다. 그것조차 특정 언론에서 또는 특정 평가기관에서 그렇게 한 걸 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되고요.

◆이두아: 저도 다른 수치를 말씀을 드리는 거죠. 팩트를 말씀을 드리는 거죠.

◆전재수: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 선량한 국민들, 나라와 또 우리 국민들이 다 행복하기를 바라는 일반 국민들이 들었을 때, 대체적으로 공감 가능한 말씀을 하셔야지, 그렇게 기가 막히는 이런 말씀을 하시면 좀 곤란하다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아니, 그거를 여기서 또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전재수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선량한 국민들이고, 제 말씀에 동의하는 분들은 선량하지 않은 국민이십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전재수: 사고가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시는지.

◇주진우: 자, 1053님께서 “주 기자님, 마사회 진행하시기 정말 힘드시겠어요. 두 분이 진짜 마이크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네. 너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이두아 단장님이 더 또 공식 선거운동 시작돼서 더 열심히 달리십니다.

◆이두아: 아니, 너무 이렇게 전재수 의원님 방송하면서 아, 뭐 한 번은 보니까 돌직구 쇼에 나오셔서 김혜경 씨 카드 쓰신 거 법카 갖고 “아, 공적인 것도 있고, 사적으로 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 그런 분 처음 뵙거든요, 인정을 하시는 분. 그래서 “아, 인정할 건 인정하시는구나.” 싶었는데, 처음 방송을 같이 해요, 오늘. 근데 안 그러신 것 같아요.

◆전재수: 제가 되게 황당하다 이 말씀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우: 네, 알겠습니다. 6034님께서 “우리 유권자들 너무 힘들어요. 정신이 없어요. 선거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현실이 슬퍼져요.” 얘기하는데,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어떤 후보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우리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지 좀 잘 선택해야 됩니다. 그런데요,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엽기구판, 한쪽은 또 의살의식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들이 이렇게 좀 튀어나옵니다. 계속 나옵니다. 이두아 단장님.

◆이두아: 그런데 엽기구판, 오살의식 다 저희 일이 아닙니다. 엽기구판이라고 하시는데, 그 부분 김의겸 의원이 주장하신 거 말씀하시나 본데요. 뭐 우리 후보랑 그 배우자 이름이 있다고 그랬는데, 대통령 그리고 충북도지사 이시종 도지사 이름은 그럼 어떻게 된 거냐, “우리는 이 행사에 관여한 바가 없고, 여기에 연등 값을 낸 적도 없다.” 이랬더니 김의겸 의원이 다시 해명하실 때 “대통령은 관여하신 바가 없고, 충주시 행사니까 충북도지사는 관여한 것 같다. 주최 측이다.” 이랬는데요. 이시종 도지사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자기 관여한 바 없고, 충주시에서 하는 행사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김의겸 의원님의 말씀이 그 같은 당에 계시는 분의 말씀으로 반박이 되니까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고요. 그리고 오살의식? 황당한 건 이런 게 황당한 거죠. 2월 3일자인가요. 상임위원장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상임위원장으로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임명장을 자기가 받았다고 올려놓으신 분이잖아요. 그분이 우리 후보를 상대로 무슨 짚인형인가 만들어서 오살의식을 하셨더라고요. 이런 분이 황당하신 거 아닙니까?

◆전재수: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윤석열 후보 손바닥에 왕자 써서 나오시죠. 그 부인 되시는 김건희 씨는 “윤석열 후보가 영적인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건진법사라는 분이 실제 캠프에서 활동을 했고, 그것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문제가 되자마자 그 본부를 해체를 시켜버립니다. 윤석열 검사 식의 증거 인멸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건진법사와 그 스승 이분들이 한 날 한시에 다 사라져 버립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좀 취재 좀 하려고 온 사방팔방을 그냥 건진법사 찾아 삼만리를 하는데도 싹 사라져 버립니다. 왜 사라지는 것이죠? 그리고 건진법사가 코바나 콘텐츠 고문이었다, 그 명함도 공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지금 넘어가고 있는 것이죠. 문제는 오살의식 잘못됐죠. 그런 거 하면 안 되죠. 문제는 캠프에서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랫동안 그 영향력을 유지해 왔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서 굉장히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이 비선에 대한 그런 우려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건진법사 처남이 또 윤석열 후보를 수행했다라는 보도도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행, 불행을 그것에 따른 주술에 의한 어떤 국정운영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한 번 겪었기 때문에 두 번 겪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윤석열 후보가 그냥 증거인멸하고 선거 캠프, 본부 해체해 버리고 나와 상관없다, 이렇게 넘어갈 것이 아니고, 국민들께 소상하게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두아: 예. 첫 번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이름으로 왔다 갔다 한 적은 있지만 저희가 이분한테 준 임명장이라도 나왔나요? 무속인 관련해서 민주당은 임명장 많이 나왔죠. 그거 해명하시고요. 두 번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내서 기획실장보다 높은 사람, 그 사람이 2018년부터 이재명 후보 지방선거에서 캠프에서 직책을 맡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는 2018년부터 무속인한테 좌우되는 건가요? 이분이 어떻습니까. 평통에서도 직함을, 임명장을 받으시고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 지난 작년 9월에 경선 과정에서 종교인들이 지지 성명할 때, 이분이 이 사무총장이 그 선언문을 읽으신 분이죠. 그리고 이분 지금 그 뒤로도 이재명 후보 작년 1월에, 올해 1월에 송영길 대표한테서 선대위에 또 임명장 받으신 분입니다. 2018년부터 그렇게 밀접하게 해오셨으면 이분은 어떤 관계인가요, 이재명 후보하고. 임명장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우리는 지금 말씀하신 게 전혀 근거가 없고 물증도 없는 얘기를 그냥 주장만 하고 계시는 거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주진우: 건진법사하고는 물증이 없습니까?

◆이두아: 증거가 나오는 거죠. 우리가 임명장이 나온 적이 있습니까? 우리한테 무슨 영향력을 행사하신 거죠?

◇주진우: 화면이 나왔잖아요.

◆이두아: 사진은 아는 사람 거기 많이 있는 거죠. 여기 이재명 후보 이분 서 사무총장이라는 분하고 사진 많이 나오시더라고요.

◆전재수: 예.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를 떠올리면 이렇게들 요즘 말씀을 하신다고 그래요. 좌주술 윤석열 후보 좌측의 주술 그리고 우측의 신천지 좌주술, 우신천지 이것이 윤석열 후보의 좌우를 에워싸고 있다 이 말씀을 아울러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아: 신천지 얘기 나오시면 저희도 해명을 해야죠.

◆전재수: <여의도 마사회> 시간이 다 됐어요.

◆이두아: 주술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신천지도 이재명 후보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을 했던 분이 신천지 이력이 나와서 사퇴하셨습니다.

◇주진우: 인사는 해주세요.

◆이두아: 네, 감사합니다.

◆전재수: 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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