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 4천여 톤을 줄여나가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분야 2만 4,600톤, 난방·발전 분야 1만 1,000톤, 건설기계 분야 8,600톤을 감축해 모두 4만 4,200톤을 감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 목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0톤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전체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분야는 노후 경유차 4천여 대 저공해 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전기·수소차 2만 7천 대 보급 등을 통해 2,360톤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건설기계 분야는 노후 건설기계 700대 저공해 조치,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통해 840톤을 감축합니다.
이와 함께 1만㎡ 이상 대형 공사장 가운데 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을 '친환경 공사장'으로 지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24%를 차지하는 난방·발전 분야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대규모 사업장 28곳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등으로 모두 1,000톤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처리 효율이 높은 최신 시설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서울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체 사업장 852곳의 노후시설 교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IoT 기반의 실시간 측정장비를 확충해 공사장 등에 원격 감시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농도와 소음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비정상적인 운영이 감지되면 즉시 현장점검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유연식 서울 기후환경본부장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반으로 줄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 4천여 톤을 줄여나가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분야 2만 4,600톤, 난방·발전 분야 1만 1,000톤, 건설기계 분야 8,600톤을 감축해 모두 4만 4,200톤을 감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 목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0톤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전체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분야는 노후 경유차 4천여 대 저공해 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전기·수소차 2만 7천 대 보급 등을 통해 2,360톤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건설기계 분야는 노후 건설기계 700대 저공해 조치,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통해 840톤을 감축합니다.
이와 함께 1만㎡ 이상 대형 공사장 가운데 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을 '친환경 공사장'으로 지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24%를 차지하는 난방·발전 분야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대규모 사업장 28곳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등으로 모두 1,000톤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처리 효율이 높은 최신 시설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서울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체 사업장 852곳의 노후시설 교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IoT 기반의 실시간 측정장비를 확충해 공사장 등에 원격 감시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농도와 소음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비정상적인 운영이 감지되면 즉시 현장점검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유연식 서울 기후환경본부장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반으로 줄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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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5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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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7 11:15:57

서울시가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 4천여 톤을 줄여나가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분야 2만 4,600톤, 난방·발전 분야 1만 1,000톤, 건설기계 분야 8,600톤을 감축해 모두 4만 4,200톤을 감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 목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0톤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전체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분야는 노후 경유차 4천여 대 저공해 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전기·수소차 2만 7천 대 보급 등을 통해 2,360톤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건설기계 분야는 노후 건설기계 700대 저공해 조치,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통해 840톤을 감축합니다.
이와 함께 1만㎡ 이상 대형 공사장 가운데 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을 '친환경 공사장'으로 지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24%를 차지하는 난방·발전 분야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대규모 사업장 28곳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등으로 모두 1,000톤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처리 효율이 높은 최신 시설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서울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체 사업장 852곳의 노후시설 교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IoT 기반의 실시간 측정장비를 확충해 공사장 등에 원격 감시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농도와 소음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비정상적인 운영이 감지되면 즉시 현장점검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유연식 서울 기후환경본부장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반으로 줄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 4천여 톤을 줄여나가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분야 2만 4,600톤, 난방·발전 분야 1만 1,000톤, 건설기계 분야 8,600톤을 감축해 모두 4만 4,200톤을 감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 목표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0톤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전체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분야는 노후 경유차 4천여 대 저공해 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전기·수소차 2만 7천 대 보급 등을 통해 2,360톤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는 건설기계 분야는 노후 건설기계 700대 저공해 조치,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통해 840톤을 감축합니다.
이와 함께 1만㎡ 이상 대형 공사장 가운데 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을 '친환경 공사장'으로 지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24%를 차지하는 난방·발전 분야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대규모 사업장 28곳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등으로 모두 1,000톤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처리 효율이 높은 최신 시설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서울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체 사업장 852곳의 노후시설 교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IoT 기반의 실시간 측정장비를 확충해 공사장 등에 원격 감시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농도와 소음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비정상적인 운영이 감지되면 즉시 현장점검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유연식 서울 기후환경본부장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반으로 줄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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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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