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별 맞춤형 방류 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2.02.18 (10:01) 수정 2022.02.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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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17일)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돌고래 체험시설 퍼시픽리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입 돌고래들에 대한 맞춤형 방류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돌고래쇼 중단은 의미 있는 결정이지만 준비 없는 일괄 방류는 적절치 않다며, 남방큰돌고래의 경우 충분한 훈련기간을 가져야 하고, 일본이 원서식지인 큰돌고래는 바다 쉼터를 조성해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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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별 맞춤형 방류 방안 마련해야”
    • 입력 2022-02-18 10:01:55
    • 수정2022-02-18 10:25:50
    930뉴스(제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17일)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돌고래 체험시설 퍼시픽리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입 돌고래들에 대한 맞춤형 방류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돌고래쇼 중단은 의미 있는 결정이지만 준비 없는 일괄 방류는 적절치 않다며, 남방큰돌고래의 경우 충분한 훈련기간을 가져야 하고, 일본이 원서식지인 큰돌고래는 바다 쉼터를 조성해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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