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QR·안심콜 등 출입명부 잠정 중단…방역패스 확인은 계속”

입력 2022.02.18 (11:05) 수정 2022.0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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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이 잠정 중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출입명부 사용의 효과성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 중대본은 코로나19의 유행양상과 신종 변이 가능성에 따라 출입명부 운영이 탄력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대본은 방역패스 시설에 한해서는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접종 여부 확인·증명의 편의성을 고려해 Q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적용 중인 방역패스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곳 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 시설을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QR, 쿠브(COOV)앱 등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를 통해 접종 완료를 확인하면 됩니다.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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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QR·안심콜 등 출입명부 잠정 중단…방역패스 확인은 계속”
    • 입력 2022-02-18 11:04:59
    • 수정2022-02-18 11:53:32
    사회
내일(19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이 잠정 중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출입명부 사용의 효과성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 중대본은 코로나19의 유행양상과 신종 변이 가능성에 따라 출입명부 운영이 탄력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대본은 방역패스 시설에 한해서는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접종 여부 확인·증명의 편의성을 고려해 Q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적용 중인 방역패스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곳 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 시설을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QR, 쿠브(COOV)앱 등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를 통해 접종 완료를 확인하면 됩니다.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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