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대상 확대…21일부터 시행”

입력 2022.02.18 (15:00) 수정 2022.02.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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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을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는 21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 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먹는 치료제를 활용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실시 이후 오는 25일부터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 1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했습니다.

이후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사용 및 처방기관을 확대했고, 대상 연령도 지난달 22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지난 7일에는 50대 기저질환자까지로확대했습니다.

방대본은 “어제(17일) 기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 대해 투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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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대상 확대…21일부터 시행”
    • 입력 2022-02-18 15:00:11
    • 수정2022-02-18 15:16:46
    사회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을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는 21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 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먹는 치료제를 활용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실시 이후 오는 25일부터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대본은 지난 1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했습니다.

이후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사용 및 처방기관을 확대했고, 대상 연령도 지난달 22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지난 7일에는 50대 기저질환자까지로확대했습니다.

방대본은 “어제(17일) 기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 대해 투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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