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미세먼지 ‘이온’ 성분 많아…2차 배출 영향

입력 2022.02.20 (23:06) 수정 2022.02.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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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초미세먼지에는 '이온' 성분이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 내 이온 성분은 48%, 탄소 16%, 중금속 6% 등으로 이온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직접 배출이 아닌 2차 생성을 유발하는 간접 배출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이 다른 도시에 비해 공장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 배출이 많아 이온 성분 가운데 황산염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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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초미세먼지 ‘이온’ 성분 많아…2차 배출 영향
    • 입력 2022-02-20 23:06:50
    • 수정2022-02-20 23:28:42
    뉴스9(울산)
울산지역의 초미세먼지에는 '이온' 성분이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 내 이온 성분은 48%, 탄소 16%, 중금속 6% 등으로 이온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직접 배출이 아닌 2차 생성을 유발하는 간접 배출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이 다른 도시에 비해 공장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 배출이 많아 이온 성분 가운데 황산염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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