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드리머, 3:45am’ 전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

입력 2022.02.21 (11:24) 수정 2022.0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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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이 올해 1월 9일까지 개최한 전시 ‘dreamer, 3:45am’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롯데뮤지엄이 밝혔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디자인상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 작품이 출품돼 공간·건축, 산업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롯데뮤지엄의 ‘dreamer, 3:45am’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현대미술 작가 10팀이 참여해 ‘꿈’을 주제로 한 5개의 공감각적인 예술작품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UVA와 현대미술을 이끄는 국내 작가 패브리커, 사일로랩, 스튜디오 아텍, 국내 뮤지션 코드 쿤스트, 페기 구, 윤석철, 프랭킨센스, 임용주, 그리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해 현대 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선보여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롯데뮤지엄과 주성디자인랩이 함께 선보인 이 전시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세계 29개국의 출품작 중 상위 3%의 우수 작품에 주어지는 골드 위너를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 전시는 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의 최종 후보작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수상 여부는 오는 4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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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1 11:24:19
    • 수정2022-02-21 1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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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이 올해 1월 9일까지 개최한 전시 ‘dreamer, 3:45am’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골드 위너(GOLD 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롯데뮤지엄이 밝혔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디자인상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 작품이 출품돼 공간·건축, 산업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롯데뮤지엄의 ‘dreamer, 3:45am’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현대미술 작가 10팀이 참여해 ‘꿈’을 주제로 한 5개의 공감각적인 예술작품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UVA와 현대미술을 이끄는 국내 작가 패브리커, 사일로랩, 스튜디오 아텍, 국내 뮤지션 코드 쿤스트, 페기 구, 윤석철, 프랭킨센스, 임용주, 그리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해 현대 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선보여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롯데뮤지엄과 주성디자인랩이 함께 선보인 이 전시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세계 29개국의 출품작 중 상위 3%의 우수 작품에 주어지는 골드 위너를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 전시는 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의 최종 후보작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수상 여부는 오는 4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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