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 주 1회…명의도용 시 1년간 탐방 금지

입력 2022.02.22 (08:01) 수정 2022.02.22 (0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한라산 탐방 횟수를 제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4월부터 그동안 제한 없이 이뤄졌던 한라산 탐방 횟수를 1명당 주 1회로 제한하고, 같은 날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를 중복으로 예약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 1명이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을 최대 10명에서 최대 4명으로 제한하고, 예약 시 생년월일도 기재하도록 했는데,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입산하는 경우 1년간 탐방을 금지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라산 탐방예약 주 1회…명의도용 시 1년간 탐방 금지
    • 입력 2022-02-22 08:01:40
    • 수정2022-02-22 08:33:31
    뉴스광장(제주)
제주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한라산 탐방 횟수를 제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4월부터 그동안 제한 없이 이뤄졌던 한라산 탐방 횟수를 1명당 주 1회로 제한하고, 같은 날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를 중복으로 예약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 1명이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을 최대 10명에서 최대 4명으로 제한하고, 예약 시 생년월일도 기재하도록 했는데,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입산하는 경우 1년간 탐방을 금지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