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막바지 추위 계속…오늘 늦은 오후 서해안 눈

입력 2022.02.22 (09:16) 수정 2022.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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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호락호락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내륙과 산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0도로 기온이 더 내려가 막바지 추위가 정점에 이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글피부터 조금씩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1에서 5, 충남 서해안, 전라도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오겠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건조특보 지역이 아닌 서해안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그 밖의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안과 대구, 부산은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게다가 오늘 오후까지 전국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방은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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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2 09:16:04
    • 수정2022-02-22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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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호락호락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내륙과 산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0도로 기온이 더 내려가 막바지 추위가 정점에 이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글피부터 조금씩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1에서 5, 충남 서해안, 전라도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오겠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건조특보 지역이 아닌 서해안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그 밖의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안과 대구, 부산은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게다가 오늘 오후까지 전국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방은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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