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 가계대출 13.5% 부실 위험”
입력 2022.02.22 (19:22)
수정 2022.02.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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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부실위험이 있는 가계 대출자가 전체 가계대출의 13.5%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부실위험이 있는 대구경북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 5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 말에 비해 3조 천억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위험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다른 광역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소득 대비 대출 규모도 커 금리인상 등 부정적인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부실위험이 있는 대구경북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 5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 말에 비해 3조 천억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위험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다른 광역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소득 대비 대출 규모도 커 금리인상 등 부정적인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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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대구·경북 가계대출 13.5% 부실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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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2 19:22:54
- 수정2022-02-22 19:42:29
대구경북의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부실위험이 있는 가계 대출자가 전체 가계대출의 13.5%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부실위험이 있는 대구경북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 5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 말에 비해 3조 천억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위험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다른 광역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소득 대비 대출 규모도 커 금리인상 등 부정적인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부실위험이 있는 대구경북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 5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 말에 비해 3조 천억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위험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다른 광역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소득 대비 대출 규모도 커 금리인상 등 부정적인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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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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