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황재균도 인정한 재능…‘푸이그 경계령’
입력 2022.02.22 (21:53)
수정 2022.0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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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의 악동으로 불렸던 프로야구 키움의 푸이그가 코리안 드림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푸이그는 국내 최고 타자들까지 그 재능을 인정할 정도로 상대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괴력을 발휘한 푸이그.
유쾌하게 배트를 던지며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처음 해보는 ‘공으로 공치기’ 훈련에서는 다소 어설픈 모습도 보였습니다.
‘악동’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푸이그/키움 : “팀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각에선 성숙해진 푸이그가 MVP 출신인 NC 테임즈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올스타였던 추신수 역시 푸이그의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추신수/SSG : “지금까지 온 선수 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잘했으니 이 정도만 될 거라는 아래로 보는 마음가짐만 없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황재균도 야생마 같은 푸이그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황재균/KT : “신체적으로 너무 훌륭한 선수라 잘할 것 같습니다.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높은 공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시범 경기에서 상대 팀들이 푸이그 공략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이호영
메이저리그의 악동으로 불렸던 프로야구 키움의 푸이그가 코리안 드림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푸이그는 국내 최고 타자들까지 그 재능을 인정할 정도로 상대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괴력을 발휘한 푸이그.
유쾌하게 배트를 던지며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처음 해보는 ‘공으로 공치기’ 훈련에서는 다소 어설픈 모습도 보였습니다.
‘악동’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푸이그/키움 : “팀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각에선 성숙해진 푸이그가 MVP 출신인 NC 테임즈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올스타였던 추신수 역시 푸이그의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추신수/SSG : “지금까지 온 선수 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잘했으니 이 정도만 될 거라는 아래로 보는 마음가짐만 없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황재균도 야생마 같은 푸이그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황재균/KT : “신체적으로 너무 훌륭한 선수라 잘할 것 같습니다.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높은 공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시범 경기에서 상대 팀들이 푸이그 공략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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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2 21:53:07
- 수정2022-02-22 22:00:32
[앵커]
메이저리그의 악동으로 불렸던 프로야구 키움의 푸이그가 코리안 드림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푸이그는 국내 최고 타자들까지 그 재능을 인정할 정도로 상대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괴력을 발휘한 푸이그.
유쾌하게 배트를 던지며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처음 해보는 ‘공으로 공치기’ 훈련에서는 다소 어설픈 모습도 보였습니다.
‘악동’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푸이그/키움 : “팀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각에선 성숙해진 푸이그가 MVP 출신인 NC 테임즈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올스타였던 추신수 역시 푸이그의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추신수/SSG : “지금까지 온 선수 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잘했으니 이 정도만 될 거라는 아래로 보는 마음가짐만 없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황재균도 야생마 같은 푸이그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황재균/KT : “신체적으로 너무 훌륭한 선수라 잘할 것 같습니다.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높은 공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시범 경기에서 상대 팀들이 푸이그 공략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이호영
메이저리그의 악동으로 불렸던 프로야구 키움의 푸이그가 코리안 드림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푸이그는 국내 최고 타자들까지 그 재능을 인정할 정도로 상대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괴력을 발휘한 푸이그.
유쾌하게 배트를 던지며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처음 해보는 ‘공으로 공치기’ 훈련에서는 다소 어설픈 모습도 보였습니다.
‘악동’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푸이그/키움 : “팀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각에선 성숙해진 푸이그가 MVP 출신인 NC 테임즈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올스타였던 추신수 역시 푸이그의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추신수/SSG : “지금까지 온 선수 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잘했으니 이 정도만 될 거라는 아래로 보는 마음가짐만 없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황재균도 야생마 같은 푸이그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황재균/KT : “신체적으로 너무 훌륭한 선수라 잘할 것 같습니다.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높은 공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시범 경기에서 상대 팀들이 푸이그 공략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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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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