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한파·건조 계속…금요일 추위 풀려

입력 2022.02.22 (21:56) 수정 2022.02.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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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뒤면 3월을 맞이하지만, 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중부 내륙과 산간,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 영하 13도, 서울과 세종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안동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등 남부지방도 아침에 영하 5도 이하로 낮아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제주도에 눈이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잠시 후 충남부터 눈이 그치겠고요.

호남과 제주는 밤사이 눈이 더 이어진 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 산간에 최고 5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내륙에 1~3cm 정도입니다.

눈 소식이 없는 그 밖의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동해안과 영남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추위가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은/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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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한파·건조 계속…금요일 추위 풀려
    • 입력 2022-02-22 21:56:51
    • 수정2022-02-22 22:13:12
    뉴스 9
한주 뒤면 3월을 맞이하지만, 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중부 내륙과 산간,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 영하 13도, 서울과 세종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안동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등 남부지방도 아침에 영하 5도 이하로 낮아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제주도에 눈이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잠시 후 충남부터 눈이 그치겠고요.

호남과 제주는 밤사이 눈이 더 이어진 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 산간에 최고 5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내륙에 1~3cm 정도입니다.

눈 소식이 없는 그 밖의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동해안과 영남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추위가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은/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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