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설 예고…러시아 대응책 주목

입력 2022.02.23 (03:47) 수정 2022.02.2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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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지역 2곳의 분리 독립을 선포하고 러시아군 투입을 지시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가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휴 기간이던 지난 20∼21일 백악관에 머물며 이틀 연속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 우크라이나 상황을 챙긴 데 이어 전날 러시아에 자체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을 신속히 발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신속하고 심대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경고해온 터라 이날 연설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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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연설 예고…러시아 대응책 주목
    • 입력 2022-02-23 03:47:23
    • 수정2022-02-23 03:50:55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지역 2곳의 분리 독립을 선포하고 러시아군 투입을 지시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가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휴 기간이던 지난 20∼21일 백악관에 머물며 이틀 연속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 우크라이나 상황을 챙긴 데 이어 전날 러시아에 자체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을 신속히 발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신속하고 심대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경고해온 터라 이날 연설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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