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야산서 불…산불 1단계 발령

입력 2022.02.23 (07:30) 수정 2022.0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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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 저녁 6시 30분쯤 남원시 산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3) 새벽 1시까지 임야 20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곳으로부터 4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국보 10호 백장암 3층 석탑이 있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산림청은 해당 시군과 인접 시군의 인력을 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진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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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야산서 불…산불 1단계 발령
    • 입력 2022-02-23 07:30:34
    • 수정2022-02-23 09:05:58
    뉴스광장(전주)
어제(22) 저녁 6시 30분쯤 남원시 산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3) 새벽 1시까지 임야 20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곳으로부터 4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국보 10호 백장암 3층 석탑이 있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산림청은 해당 시군과 인접 시군의 인력을 동원하는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진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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