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767명…일일 역대 최다

입력 2022.02.23 (15:27) 수정 2022.0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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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7명 늘어 하루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76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만 4,02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관리 중인 확진자는 3,878명입니다.

신규 확진은 육군 510명, 해군 60명, 해병대 55명, 공군 86명 등으로, 육군 4개 부대와 공군 1개 부대에서 10명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그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추가됐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매주 단위로 확진자 수를 집계해 화요일마다 공지하고 있는데, 이 중 98명은 한국 내 미군 기지 관련 확진자로, 나머지 2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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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767명…일일 역대 최다
    • 입력 2022-02-23 15:27:19
    • 수정2022-02-23 15:41:20
    정치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7명 늘어 하루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76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만 4,02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관리 중인 확진자는 3,878명입니다.

신규 확진은 육군 510명, 해군 60명, 해병대 55명, 공군 86명 등으로, 육군 4개 부대와 공군 1개 부대에서 10명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그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추가됐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매주 단위로 확진자 수를 집계해 화요일마다 공지하고 있는데, 이 중 98명은 한국 내 미군 기지 관련 확진자로, 나머지 2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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