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02.23 (19:43) 수정 2022.02.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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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해 21일 동안 이어졌던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오늘, 잠정적으로 종료됐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단체가 시위 장소로, 왜 하필 가장 마음 급한 아침 출근길의 지하철을 선택했는지, 거센 항의를 쏟아낸 일부 시민도,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서울교통공사도, 한 표 한 표가 절실할 유력 대권주자들도 크게 관심을 둔 것 같진 않습니다.

시위는 잠시 중단되지만, 일주일 후 진행될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대답을 기다리겠다는 건데,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것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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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2-02-23 19:43:06
    • 수정2022-02-23 19:46:05
    뉴스7(부산)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해 21일 동안 이어졌던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오늘, 잠정적으로 종료됐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단체가 시위 장소로, 왜 하필 가장 마음 급한 아침 출근길의 지하철을 선택했는지, 거센 항의를 쏟아낸 일부 시민도,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서울교통공사도, 한 표 한 표가 절실할 유력 대권주자들도 크게 관심을 둔 것 같진 않습니다.

시위는 잠시 중단되지만, 일주일 후 진행될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대답을 기다리겠다는 건데,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것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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