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음주 교통사고…2명 사망·2명 부상

어젯밤 10시 20분쯤 익산시 오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보호 난간과 도로 밖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와 2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8%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