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새벽 5시 ‘밤샘 경기’ 신기록

입력 2022.02.23 (21:56) 수정 2022.0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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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새벽 5시 가까이 되어서야 끝난 일명 '밤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멕시코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35분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앞 경기가 계속 밀린 탓입니다.

타이브레이크 접전으로 펼쳐진 2세트는 무려 1시간 51분이나 걸렸습니다.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된 순간, 시계는 새벽 4시 54분을 가리킵니다.

테니스 사상 가장 늦게 끝난 밤샘 경기를 펼친 주인공들은 역사의 일부가 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츠베레프는 복식에선 패한 뒤 심판석을 라켓으로 때리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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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새벽 5시 ‘밤샘 경기’ 신기록
    • 입력 2022-02-23 21:56:56
    • 수정2022-02-23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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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새벽 5시 가까이 되어서야 끝난 일명 '밤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멕시코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35분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앞 경기가 계속 밀린 탓입니다.

타이브레이크 접전으로 펼쳐진 2세트는 무려 1시간 51분이나 걸렸습니다.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된 순간, 시계는 새벽 4시 54분을 가리킵니다.

테니스 사상 가장 늦게 끝난 밤샘 경기를 펼친 주인공들은 역사의 일부가 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츠베레프는 복식에선 패한 뒤 심판석을 라켓으로 때리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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