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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캐나다 이어 미국서도 트럭 시위…“백신·마스크 의무화 반대”
입력 2022.02.24 (02:17) 수정 2022.02.24 (02:17) 국제
코로나19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23일) 미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민 호송대' 등 온라인상 여러 단체를 통해 준비된 이번 시위는 미국의 각지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워싱턴DC 인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하는 시위대의 경우 최장 11일 동안 최대 2천500마일(약 4천㎞)을 횡단할 계획입니다.

경제활성화 등의 구호를 내세운 주최 측의 주된 요구 사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단입니다. 시위 주최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브라세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시위에 수천, 혹은 수만 명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워싱턴DC의 주 방위군 400명과 이외 지역의 주 방위군 300명을 비무장으로 투입해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했고, 워싱턴DC 당국도 경찰 근무시간을 늘리기로 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에서는 트럭 시위대가 수도 오타와의 중심가를 3주 이상 점령해 혼란을 빚었고 일부 시위대는 미국과의 국경인 '앰배서더 다리'를 막아 물류 운송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캐나다 이어 미국서도 트럭 시위…“백신·마스크 의무화 반대”
    • 입력 2022-02-24 02:17:30
    • 수정2022-02-24 02:17:57
    국제
코로나19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23일) 미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민 호송대' 등 온라인상 여러 단체를 통해 준비된 이번 시위는 미국의 각지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워싱턴DC 인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하는 시위대의 경우 최장 11일 동안 최대 2천500마일(약 4천㎞)을 횡단할 계획입니다.

경제활성화 등의 구호를 내세운 주최 측의 주된 요구 사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단입니다. 시위 주최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브라세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시위에 수천, 혹은 수만 명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워싱턴DC의 주 방위군 400명과 이외 지역의 주 방위군 300명을 비무장으로 투입해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했고, 워싱턴DC 당국도 경찰 근무시간을 늘리기로 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에서는 트럭 시위대가 수도 오타와의 중심가를 3주 이상 점령해 혼란을 빚었고 일부 시위대는 미국과의 국경인 '앰배서더 다리'를 막아 물류 운송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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